범준이는 뽀로로를 너무 좋아합니다. 뽀로로, 에디, 루피, 해리, 포비, 크롱, 패티까지 캐릭터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집에는 뽀로로 DVD, 뽀로로 버스, 뽀로로 핸드폰, 뽀로로 각종 카드, 뽀로로 책, 뽀로로 스티커, 뽀로로음악CD, 뽀로로 기차 등 뽀로로와 관련된 것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는 중,,, 엄마~ 뽀로로 디비디비 틀어줘~라고하고, 혼자 DVD에 CD를 넣은 다음, TV만 켜놓으면 알아서 play,,, 엄마는 너무 빠지는게 아닌가 내심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범준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엄마도 뽀로로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뽀로로 로봇을 알게 되었네요. 노래도 하고, 말도하고, 이거 너무너무 사주고 싶네요. 가격이 무려 68,000원 너무 비싸네요. 흠 이벤트 당첨이..
우연한 기회에 좋은 분의 소개로 스터디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얼마만에 하는 그룹 스터디인지,,, 일을 하면 할수록 지적 충동과 사고의 전환의 필요, 그리고 능력의 부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뭔가 항상 덜 체계적이고, 주먹구구식이란 생각에 스스로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이런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공간과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이런 부분을 채워줄 모임을 알게 되었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즐겁고, 유쾌하고, 신나는 그런 모임이 되길 바라며, 내가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런지,,, 그래도 참 다행인건, 어머님한테 말씀 드리니 흔쾌히 모임에 나가라고 하셨다. 모임만 나가는게 끝이 아니고, 계속 공부를 해야할텐데, 시간을 잘 쪼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올해는 공부+여행이 우리를 기..
지난달에 고흐전을 보기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을 갔는데, 관객들이 너무 많아, 그저 표만 끊고, 미술관 앞에서 사진 몇컷 찍고, 돌아왔다. 표는 미리 사더라도 전시회가 끝나기 전까지만 이용해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 어제 드디어 고흐전에 다녀왔는데, 역시나 일찍 출발하려고 했던 계획은 우리의 게으름 덕분에, 사람 많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었다. 범준이가 차에서 잠이 드는 바람에, 주차장에서 잠시 모든 식구가 잠을 챙했다. 약간 잠이 덜깬 범준이를 데리고, 전시장으로 들어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았다. 다행히 아이가 있어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전시장은 전시된 그림들을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보고 있어서 더운 공기와 ..
내가 존경하는 언어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노암촘스키 오늘 우연히 촘스키라는 유치원이 있길래, 눈이 반짝였고,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 봤는데, 촘스키의 철학이 담겨 있다기 보다는 그저 강남의 한 영어유치원에 불과해 보였다. 쩝 내가 노암촘스키를 알게 된 건, 그저 학부에서 언어학을 배울 때였고, 그 이후에는 미국의 911테러를 통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촘스키는 당시 911테러의 원인과 빌미는 미국이 제공했고,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우월주의와 전쟁등에 대한 비판을 해서 더욱 빛나는 인물이 되었다. 또한 신자유주의의 야만성에 대해서도 비판했고, '미국의 양심'으로 불린다. 게다가 유대인 혈통을 갖고 있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저 지식을 얻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실..
[zzocoMa] 간밤에 TV를 켜니, 케냐의 한 직업학교에서 뻥튀기 기계를 통해 뻥튀기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국인 선교사 분을 볼 수 있었다. 뻥튀기 기계가 아프리카까지 건너갔다는게 나와 남편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옥수수가 주식인 케냐 사람들, 하지만 옥수수가 그리 넉넉치 않다고 한다. 그래서 뻥튀기 기계는 그들에게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주는것 같았다. 뻥튀기 기계가 처음 아프리카로 건너가게 된 것은 '가나'에서 부터 출발한다. 거기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계시는 선교사 부부를 통해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노부부는 거의 20년정도를 가나에서 원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도 시키고, 마을을 돌며 말라리아로 고생하고 있는 그들의 위해 의료봉사를 다닌다고 한다. 그리고, 의료봉사를 나갈 때면 어김없이 뻥튀..
길고 긴 연휴가 어찌 이리 금새 지나가는지,,, 연휴동안 그동안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미루던 요리를 해줬고, (순두부찌개, 고등어조림, 케이준샐러드, 스파게티, 해물된장찌개, 깐소두부, 도라지무침 등등 - 맛은 잘 모름ㅋ) 연휴 마지막날 보드 마스터를 했다. (절대 마스터라 할 수 없지만) 남편이 너무도 가고 싶어해서 어제 새벽에 대명 비발디로 출발, 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스키장에 사람이 정말 없더라 곤돌라3-4번, 리프트도 거의 6-7번정도 탄거 같다. 넘어지더라도 턴 연습을 돌입, 결국 막바지에 제대로 감을 익힐수 있었다. 아쉽게도 그게 마지막이었다는 점, 나중에 다시 감이 살아나려나 모르겠다. 머리도 찍고, 얼굴도 찍고, 온몸을 다 찍고 다녔더니, 어제부터 슬슬 시작한 근육통이 오늘은 아주 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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