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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에 슬슬 지쳐갈때쯤.. 이전에 발견한 한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카빌에비뉴 초입에 있었다.






BBQ set.  2인분에 $60.00.. 저렴하다






된장찌개도 하나 시켜주시고...



둘이먹기에 양이 적지 않았다..
호주에 오니 쇠고기는 싸구마..









연에인 사진도 많이 붙어있네..



냠냠 맛있게 식사하고, 해변가 산책.






신이나서 또 뛰어 다니는 준.




잠잘 준비를 하자굿.



무비월드에서 구매한 수퍼맨 점퍼...
이거 입고 다니면 .. 현지인들이 .. 해이 슈퍼맨~ 하면서 반가워 해주었다..^^

 
2010. 3. 8 @ Gold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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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west fall... 쫄로 가면, 후룸라이드와 같이 물길타라 타는 attraction이 있다.
떨어지는 높이가 꽤 높아서 스릴 있을것 같지만, 우리는 범준이 때문에 패스..










서부시대, 혹은 아웃백을 재현해 놓은듯한 건물들.



최강 귀여운 표정 ^^



아빠하고도 한번~






ㅋㅋ



쪼 산위에 문이 열리면서 낙하하는 어트랙션..
물이 무지 많이 튀어서, 안에 탄 사람들 옷이 완전 흠뻑 젖어버리더라..










다시 메인광장으로....
다음 공연은 스크비두 ~






우리에게 완전 친숙한 캐릭터들은 아니지만,
이곳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 열광저깅네 ^^










회전 목마가 아니라... 회전 캐릭터네..






안뇽



짧고 안무서운 롤러코스터, Road runner 롤러코스터.
범준이가 롤러코스터에 평생 처음으로 도전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탑승 키제한이 있어 걱정했지만 , 턱걸이로 통과!



이넘 완전 신나가지구...., 다섯번은 탔다.... -.-



아빠랑 탄 사진이 모니터로 나오네...



엄마랑도..... 표정은 엄마가 더 신났어....






메인광장에서 시작된 퍼레이드 쇼...



각종 캐릭터 들의 행진들이다..



아까 민망한 복장의 코스튬들이닷!!

































범준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타기



이것도 완전신나서 다섯번은 탔다.... -.-









ㅎㅎ.. 그럴싸한 폼으로...









꼬마 범퍼카도 좋아해요..












씨월드에서 탔던 비슷한 놀이기구네...
롤러코스터를 타고 났으니, 이런게 재밌을리가 없어....














2010. 3. 8 @ 호주 Movi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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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Pa]


오늘은 무비월드로 출발






아침일찍 이러났더니, 초췌....
난 개인적으로 휴양이 더 좋아...






이러저래 신난 범준이..



무비월드 옆의,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아웃배 스펙타큘라(Outback spectacular)
무비월드후, 공연보며 저녁먹으려던 계획은 , 이날이 마침 휴무라 아쉽게도...
천여석의 큰 공연장에서, 호주 아웃백을 공연으로 보여준단다...



버스로 3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무비월드



인.증.샷.!



슈퍼맨 이스케이프 롤러코스터 앞에서~






조금은 민망한 코스튬 사이에 선 마눌님... ㅎㅎ
저 복장은 자세히 볼수록 민망하네.. -.-



스릴있다는 어트랙션 리셀웨폰.
에버랜드에 있는 독수리 요새처럼, 레일에 매달려 가는 롤러코스트라는데....
범준이 데리고 다니면서 이런거는 한번도 못타봄. 머 ..어차피 늙어서... 어트랙션에 별 흥미가 없음....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은 드림월드로 가시면 됨~







헐리웃 스턴트 드라이버쇼.
옛~날엔 폴리스 아카데미 스턴트 쇼였다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해버렸고마...



쇼시작!



마치 영화를 찍듯이...



미쓰비씨 란에보의 박진감 넘치는 드리프트가 공연의 백미...






두대의 경찰차가 한대의 빨간차를 추격하면서,
각종 드리프트와 차량 스턴트를 보여준다.



드리프트는 지겹도록 볼 수 있다...









중간중간 촬영한 영상과 관객인터뷰등의 영상 조합등으로
간간이 유머스러운 장면들도 볼 수 있다.












공연의 마지막 백미 ... last XX 장면은 직접 관람하시길... ^^'
총평 : 무비월드에서 볼수 있는 공연중 제일 재밌다..ㅋ







루니툰즈의 친숙한 캐릭터들이 춤추며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Roony tunes waht`s up Rock.
이런 캐릭터 들에 친숙한 아이들이라면 좋아하겠지만..
뽀로로에 더 친숙한 범준이는... 글쎄..



그래도 신나 . . .















마지막에 다 함께 춤추며 신나하는 아해들...
범준이는 너무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요렇게 멀찌감치 구경만 해주심.






슈렉 4D 영화관~
3D에 약간의 어트랙션이 더해지는 흥미진진한 4D...
실제 애니면에서는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의 짧은 맛배기다..




대략 20분정도 상영했던가?...



ㅋㅋ
영화관 좌석이,  장면에 맞게 신나게 움직여 줘서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말타는 장면이 젤 압권...
그래서, 일정연령 이하의 아이들은 위험하니, 맨 뒤쪽의 안움직이는 좌석에 앉아야 하는데...
우리는 중간의 신나게  움직이는 좌석에 앉았다가.. 뒤늦게 안내원에게 발각되어,
영화관람 중간에 맨 뒤자리 쪽으로  쫒겨났다...-.-



재미있었어 ~^^




영화관 입장전..  입구에서 기다리면 찍은 작은 동영상 화면일뿐... -.-


 

매장에서 산 쪼오~리.












Main광장에서 매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캐릭터 공연들이 벌어진다.



배트맨....~공연



중후한 엔진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배트맨..



치고받고 싸우다가....



승리하고 떠나네.... -.-





 

점심시간이 되니,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햄버거 사기도 너무 힘들었슴...
그래서 들어간 구석의 작은 식당..






그리고,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유일한 점심메뉴..... 나...쵸~ -.-

 
2010. 3. 8 @ Movi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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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범준이 한판 재우고, 저녁식사 장소로 선택한 식당은,  360도 회전한다는 뷔페 레스토랑 포윈즈.
남산타워에 있는(지금은 N타워인가?), 회전하는  식당처럼 천천히 돌아가지만..... 별 감흥은 없다..
Dinener에 가니, 이미 날이 너무 어두워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가 없으니...

전망좋은 이 레스토랑의 장점을 만끽 하려면, 점심이나, sunset dinner 등의 , 풍경을 볼수있는 시간대의 식사가 더 좋겠다.


낮에 이용했던 버스표를 이용해 버스를 타고 이동 했다.
원래 해당 버스정류장과 호텔이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버스경로중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아닌
지점에서 내려주셨다.... 역시 어느나라나 "여지"라는 것이 좀 있어.... ^^



신선한 해산물과 샐러드들 ~


















닌텐도 홀릭들 ...



배부르게 드시고 아무데나 누워주시네




돌아오는 길에 들른 편의점



범준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한가득

 


많은 생소한 과자들 속에서 , 고민에 빠지신 범준군..



씨월드에서 구매해 주신 가운~. 수영장갈때 쓰면 딱일듯.




ㅎㅎ ^^


2010. 3. 7 @ Gold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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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Pa]


모노 레일을 타고 돌고래쇼 보러 가는길






창밖으로 보이는 씨월드내 리조트..
여기 묵어도 좋겠고마...





게으름 부리다가(사실은 범준이 떵싸러 가느라....)
 시간을 잘 못맞춰서 돌고래쇼 거의 끝나는 시간에 도착했다... 아시버라.












범준이 표정 시무룩...
돌고래 만져본다고 물가에 가까이 갔다가.. 아저씨한테 혼났다 ㅋㅋ
















직접 물에서 돌고래 만져보고 체험해 볼수 있는 프로그램
따로 돈 내고 신청하면 됨...얼만진 잊어버렸다.



















펭귄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 먹이주고...
머라고 하는지는 거의 못알아 들어서...













풀밭에서 한가롭게 쉬는 여유도 잠시..






즐거운가 보지?







 

인형을 가학하시는 범준군...















해적쇼(?) ...
인기있는 공연중 하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가는길... 인증샷 한번더















사진 착하게 잘 나왔네....
마치 착한 어린양 같이 나왔다...-.-



범준이가 찍어준 사진... 잘 찍었네









피곤했는지 숙소로 돌아오자 마자 뻗어버리신 ...
저녁 먹을 시간까지 후딱 자라구..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  좋구마..


2010. 3. 7 @ Sea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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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 산책과 점심식사를 마친 후, 짐을 올려 놓기 위해 호텔로 돌아왔다.
우리가 묶은 호텔은 'Mentra Regends' 호텔, 콘도형 호텔로 이곳에서 직접 음식도 해먹을 수 있고, 발코니가 있어 좋다.
게다가 주변에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와 Q1타워가 한눈에 보이니 전망 또한 훌륭하다.

바다가 보이고, 다른 호텔건물들과 호텔 수영장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콘도식 호텔이라 식와 불판 모두 준비되어 있다.
 냉장고에도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들어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다.
이곳에서도 한국 컵라면과 꼬마김치는 쉽게 구할 수가 있었다.
느끼한 음식들이 지겨워질 때쯤 컵라면과 김치는 꿀맛 같다. 그래서 해외여행할때 필수품목.



숙소에서 잠시 쉬고 싶었지만 서퍼스파라다이스로 수영복을 차려 입고 고고씽~



이곳은 휴양지, 수영복을 입고 다녀도 낯설지 않은 곳.
주변에는 호텔과 높은 빌딩, 그리고 바다가 펼쳐져 있다.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 바다는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다.




시즌이 지나서 인지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서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간혹 눈에 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어른들은 일광욕을 즐긴다.
날은 더웠지만 해가 쨍쨍 내리 쬐지 않아 오히려 놀이하기에 적당했다.



바다와 모래사장을 뛰어다니며 신이난 아이



엄마와 함께 어색한 V자 포즈도 잡아준다.




바닷물이 깊지 않아 물놀이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여유라는 호사를 누리며 시간이 잠시 멈춰있는 기분이 든다.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이고, 또다시 떠나고자 하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는 게 아닐까.



 


바다에 더 깊이 들어가고 싶지만 튜브없이 수영하기는 쉽지 않다.
외국인들은 튜브 없이도 바다 깊이 들어가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신기하게 보인다.




아이들은 물을 좋아한다. 물 속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물이 몸에 닿는 것만으로도 즐거운가 보다.




아이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엄마와 물장난도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숙소로 돌아가자고 해도 노는게 마냥 즐거운지 더 놀자고 한다.




백사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모래 위에 글 남기기.




아이는 늘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사랑을 받는다.
여기에 남겨진 글처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어른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으로 자라길.




나이가 들수록 바다보다는 산이 좋아지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가볍고, 시원해 진다. 그래서 바다를 찾나보다.






물놀이를 마치고, 아쉽지만 숙소로 돌아갔다.
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호텔 수영장으로 고고씽~



물놀이를 더 하자는 zzoco의 성화에 못이겨, 다시 수영장으로 ..
수영장이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좋다. 물이 아이 키를 넘어 엄마 몸에서 떨어지질 못한다.



쪼코의 V는 이런 모습~




엄마의 수영 가르치기. 헤헤




수영장에서의 즐거운 시간.



워터마크 호텔 내에 있는 Amalfi Bistro & Wine bar.
이곳은 골드코스트내의 bset 이태리 식당으로 뽑힌적도 있다고 한다.



바에는 바텐더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럴 때는 웨이터에게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된다.
가끔 그들이 추천해 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메뉴는 기억나지 않지만 웨이터의 추천으로 몇가지 퓨전 요리를 주문했다.
굴요리, 스테이크등을 주문했는데, 굴요리는 조금 짰다.




아이를 위한 스프를 주문, 단호박 스프 위에 생크림이 올려졌는데, 빵과 함께 아이가 잘 먹는다.



수줍은 미소가 이 곳 분위기를 즐기는 아이의 기분 좋음이 담겨져 있다.




잘 먹었당~!!!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한국식당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먹고 싶은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외국에서는 그 곳 음식으로 한끼만 먹어도
금새 한국음식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우린 다음에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마무리 야참은 역시나 컵라면으로~ ^^



2010. 3. 6 @Gold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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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호텔체크인 후, 아직 청소가 끝나지 않았다고 해서 짐은 카운터에 맡기고,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 주변 산책에 나섰다.
주변 산책을 나서니 여행, 호주에 와 있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일상을 훌훌 던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이런 경험들이 쌓여가기 때문이 아닐까?



골드코스트는 관광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다.
여름은 특히 관광 시즌이라 관광객으로 붐빌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호텔과 음식점, 쇼핑몰, 무엇보다도 바다가 가까와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는게 아닌가 싶다.

호주 여행 준비 무렵, 호주가 물난리가 났다는 보도를 접했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착한 다음에도 계속 비가 오는 건 아닌지
그래서 숙소에서 시간만 보내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바람은 좀 불었지만 날씨는 화창했다.



서퍼스파라다이스로 가는 메인 도로에는 쇼핑몰과 음식점이 즐비하다.
한국은 봄이 시작할 무렵이라 우리의 옷차림에서는 봄기운이 느껴진다.
길을 걸으며 입고 있는 옷이 무색해, 빨리 비치패션으로 변신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문뜩 보면 동상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중. 손을 내밀면 악수도 해준다.

 

골드코스트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서핑의 욕구를 자극할만한 쇼핑몰이 눈에 띈다.

 

귀여운 아쿠아덕 차도 우리를 반겨줬다.



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자 도로인 '카빌 애비뉴(Cavill Ave.) 주변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 입구에 도착했다.
우리처럼 아이를 데리고 여행 온 가족들도 보인다.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금빛해변은 70Km에 이르며 약 20개가 넘는 비치가 있다.



날씨가 무덥지 않아서 인지 해변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모래를 걷는게 좋은지 아이는 기분이 업되어 신이 났다.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는 아이에게 옷을 갈아 입고 다시 오자고, 달래기도 했다.



바다는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점심식사 할 곳을 찾기로 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정한 곳은 씨푸드 전문점이다.
여행지에 오면 '맛집'정보를 찾아와야 발품도 덜 팔고,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그런데, 준비 시간이 짧아 미리 정보를 챙겨오지 못해 아쉬웠다.



자리에 준비되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정한 다음,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면 된다.
평소 호주달러에 관심이 없던 우리는 호주에 가고 나서야 지난해에 비해 환율이 거의
2배까지 치솟았다는 걸 알았다. 2배 가격을 내야 한다는 게 속이 쓰렸지만
이왕 여행 왔으니 일단 잊고,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는일...



메뉴판에 종류가 너무 많아 음식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해산물 스파게티와 새우튀김(?), 샐러드
호주에서 판매 2위를 차지하는 포엑스(XXXX) 골드를 주문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곳이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는 곳으로 
Fish&Chips가 유명하다고 한다.

음식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우리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듯.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고, 점심값이 무려 48$(호주달러는 당시 미국달러와 환율이 비슷)나
했기 때문에 열심히 먹었다. 벌써부터 한국음식이 그리워지려고 한다.



호주에서는 주마다 대표하는 맥주가 있는데
포엑스 비어는 퀸즈랜드의 대표 맥주다.
도수는 3.5도로 순한 편이다.



비행기에서 하룻밤을 지낸터라 머리와 얼굴 모두 부시시하다.
그래도 여행을 왔으니 마음만큼은 평소보다 덜 피곤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번호표를 준다.
이 번호를 확인하고, 주문한 음식을 자리로 가져다 준다.
호주에서 좋았던 점 중에는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팁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한국처럼 이미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계산만 하고 나면 끝이다. 팁을 줘야 하는 경우에는 팁 계산하는 것도 귀찮을 일이다.



새우튀김(?), 치즈와 올리브 양상추가 어우러진 샐러드, 해산물 스파게티



우리 옆테이블에는 부모들과 함께 여행을 온 아이들이 한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다.
한쪽 테이블에는 부모들이 자리잡고 앉아 있었고, 어른들 중 한명만이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각자 알아서 음식을 잘 먹는다. 울 꼬맹이는 아직도 먹여줘야 하는데 ^^



2010. 3. 6 @ Gold Coast, suffers parad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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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시드니 공항 도착 시간은 오전 8시.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둘러볼 겨를도 없이  바로 콴타스 호주 국내선 항공을 이용해 브리즈번으로 이동.

콴타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국영 항공사로 "QANTAS"는
"Queensland and Northern Territory Aerial Services"의 줄임말이다.
"The Flying Kangaroo"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입국수속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비행기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조금 낯선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을 보고 있으니
지금 호주에 와 있다는 것이 실감 난다.



하늘이 맑아 도시 전체가 눈에 들어 온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눈에 들어 온다.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되고,
이 두곳은 1시간 시차가 있다.
기내에서 쥬스와 머핀을 제공



브리즈번 공항에서 만난 삼성 옴니아 광고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 브랜드는 친구를 만는 것처럼 반갑다.  



브리즈번공항에서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



우리가족 여행 가방



공항 밖으로 나와 골드코스트로 가기 위한
코치 트랜스(Coach Trans)을 탈 수 있는 티켓 구매
공항에서 출발해 탑승자들의 숙소를 경유해 이동한다.



Coach trans를 이용했는데, 비용은 무려 98$ (어른2명+아이1명)


대형 관광버스를 기대 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살짝 실망했다.
뒤에다 짐을 싣고, 몸만 셔틀에 타면 된다.



아이는 피곤했는지 버스를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이동시간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대략 1시간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드디어 골드코스트에 도착.
우리가 첫번째로 머물 숙소는 만트라 리전드 호텔 (MANTRA LEGEND HOTEL )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가까운위치에 있다.



호텔의 직원들도 친절하고, 뭐든 물어보면 알려준다.
호텔도 깔끔하고, 3인 가족이 머물기에 충분했다.



호텔 check in 시간까지 약간 시간이 남아서, 짐을 맡겨두고 주변 구경및 점심을 먺으러 밖으로 나왔다.
호텔입구에 비치된 지도를 꺼내 들고, 일정과 동선 생각중.
 

2010. 3. 6 @ 시드니,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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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호주여행을 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가 생겼다.
우리 가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 시간이 주어진 만큼 알차게 보내는 휴가가 되기 위해 준비가 필요했지만, 생각만큼 시간이 충분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그저 떠난 다는 생각만으로 가슴 벅찬 일이다.

3월 5일에 출발해서 3월 12일에 돌아오는 7박8일 일정.
2월은 호주 여행 성수기라 항공 일정을 잡을 수가 없어 3월에 가게 되었다.
호주의 여름에 여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더이상 시간을 지채할 수가 없었다.

인천공항 출발 -> 시드니 공항 -> 브리즈번 공항 -> 골드코스트(3일) -> 브리즈번(2일) -> 시드니(2일) -> 인천공항


인천공항 도착 저녁 7시50분 콴타스 항공을 타기 위해 대기중.
아이의 표정에서 살짝 긴장과 설레임이 드러난다.



'엄마 저게 우리가 탈 비행기야?'라며 비행기 탈 생각에 들뜬 아이.



콴타스 항공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제휴사인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다.
공항 기내식은 쌈밥과 함박스테이크.



아빠와 엄마는 쌈밥, 아이는 함박스테이크로 저녁식사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의 마술쇼.
지루한 여행을 즐겁게 해주는  기분 좋은 마술쇼였다.



승무원들도 조금 쑥스러웠지만 제법 그럴듯한 마술쇼다.



아이들에게 장거리 비행(10시간 소요)은 지루하다.
항공사에서 준비한 모형 만들기로 시간을 보내본다.



아빠의 도움으로 비행 모형 완성



밤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아침 기내식
오무라이스와 불고기 덮밥



3인석이라 아이는 아빠 엄마에게 몸을 맡긴 채, 조금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비행기에서 꼭 빼놓지 말아야 할 것 중에 하나는 하늘 사진 촬영
여행 기분을 느끼게 해줘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댄다.



시드니와 서울의 시차는 2시간.



마음이 설레여서 인지 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었지만
아이는 쿨쿨 잘도 잔다.



이제 날이 완전히 밝았고, 호주의 하늘위를 날고 있다.



드디어 시드니 공항 도착
이제부터 여행 시작이다. 야호!


2010. 3. 5~6 @ 인천공항, 시드니
                                
                                                       항공 및 숙소는  http://australia.bluetravel.co.kr/ 블루여행사를 통해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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