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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좋은 분의 소개로 스터디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얼마만에 하는 그룹 스터디인지,,,

일을 하면 할수록 지적 충동과 사고의 전환의 필요, 그리고 능력의 부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뭔가 항상 덜 체계적이고, 주먹구구식이란
생각에 스스로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이런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공간과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이런 부분을 채워줄 모임을 알게 되었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즐겁고, 유쾌하고, 신나는 그런 모임이 되길 바라며,
내가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런지,,,

그래도 참 다행인건, 어머님한테 말씀 드리니 흔쾌히 모임에 나가라고
하셨다. 모임만 나가는게 끝이 아니고, 계속 공부를 해야할텐데,
시간을 잘 쪼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올해는 공부+여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여행을 가기 위해 슬슬 준비중인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 있지 않다.
게다가 미국은 너무 먼데, 여유있는 스케줄이 나올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은가~

많이 부족해도,
이런 나를 채워줄 가족이 있으니 마음 든든하다.

오늘 하루도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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