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coPa]


갑작스레 떠나게된  La coruna로의 출장길.. 

카메라도 없이 아이폰으로 대~충 발로 찍은 노이즈만 지글지글한 사진들 뿐........ 스페인에게 미안하네..ㅋ




인천공항 면세점에 진열되어 있던  아리랑 담배... 

우리나라에서 만든 담배인데, 보통 담배가게에서는 볼수가 없었던 품목인듯....





열몇시간을 날라가 도착한 마드리드 공항.. 

화물찾고 국내선을 타기위해 다음터미널로 넘어가기전에 항상 얼른 담배부터 빼어문다.

긴 비행중 담배가 그리 많이 땡기는 건 아니지만, 공백후 피우는 담배맛은 그 무엇에 비교하기 쉽지 않은듯...





드리드에서 La coruna로 넘어가는 국내선 비행기 시간이 delay되어 꼬박 4시간을 Waiting해야 했다.. 

Iberia 항공사의 파업의 여파...  

우리나라에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파업으로 비행기가 취소되고 했던걸 본적이 있었던가?......

요기거리는 공항 cafeteria에서 파는 간단한 음식들..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Iberia항공 비행기.

그래도 여러번 이용했다고.. 이제는 낯설지는 않네..... 

여기 마드리드에서 Coruna까지는 1시간 정도 비행....





저녁에 식사하러간 restaurant. 

처음 이곳에 왔던 때부터 다닌 식당.. 이제는 진정 당골이다.. 

일년에 한번만 오더라도 주인장은 날 기억해주고 반가와 한다.

몇년전 처음 왔을때 영어를 거의 못하던 주인.. 

오늘의 추천 음식을 영어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생선 같은 재료를 통째로 들고와서 보여주고 설명하곤 했다... 

이제는 .... 나보다 영어 더 잘한다.....





La coruna 시청근처에 있는 건물.. 저게 시청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시골에서도 저런 중세의 건물양식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살아가는 이네들이 부럽다...

우리나라 였으면 저 비효율적인 건물을 허물고, 고층빌딩을 지어서 경제적 효율을 극대화 하지 않았을런지....





저녁식사를 위해 들렀던, Marina 대로변의 restaurant... 

이곳도 나름 여름 휴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쌀쌀한 2월의 이곳은 개점 휴업 상태였다.. 

덕분에 조용히 밥을 먹을 수는 있었지만....

스페인은 식사 시간이 매우늦다....  점심은 보통 오후 3시, 저녁은  9시나 되어야 open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왜 이나라만 유독 그런지 잘 모르겠다.....





호텔 앞을 거니는 갈매기.. 

그래도 지중해변이라고 비둘기 대신 갈매기가 돌아다니네.....





호텔근처 거리에서 요행히 찾아낸 일식당. 

주인은 일본인이 아닌 중국인이라는게 함정...

여기는 워낙 시골이라 한식당이 없다. 

워낙 느끼한 음식만 먹으니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 우동을 시키고 싶었으나, 국물있는 우동은 없고 야끼우동만 가능....

그래도 미소국물이라도 먹을 수 있었다.. 엄청 짜기는 했지만...그 조차도 감사....





Coruna에서 일 보고, 다시 마드리드로 넘어가는 길.

비가 내렸다.. 어차피 놀러온건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맑은 날씨가 그립다.. 

그래도 여긴 정열의 나라 spain이니까... ㅋ





비내리는 마드리드... 음침한 것이 정열의 마드리드가 아니라, 영화 본시리즈에서 보던 우울한 마드리드 같은 느낌...

마드리드의 택시들은 빨간 띠를 둘렀다. 

마치 어느 축구팀의 유니폼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선입견인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문득 떠오른 생각.... 이곳은 마드리드.. 한식당이 있을거야 !!

냅다 이너넷 조회로 찾아낸 식당 고려정...

이것 저것 마구 시켜 먹었다.... 

음식은 외국인 입맞에 맞게 자극적인 맛을 꽤 제거한 약간은 시금한...  그래도 이게 어디야....





아침 일찍 귀국을 위해 공항으로 나서는 길.. 

구시가지를 벗어나 신시가지 쪽으로 나오면서 택시는 속도를 냈다...

속도를 내도 너~무 내더라....  프리우스.... 잘 달리네... 간만에 다리에 꽉 힘줬다...





남은 것은 또다시 긴 비행...

개인적으로 비행기에서 잠을 잘 못잔다... 영화를 한 대여섯편은 봤던 듯......




2013. 2. 18 ~23 @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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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으로 일년에 서너번은 가게되는 Spain의 A Coruna.
그동안 꽤 여러차려 이곳을 다녀갔음에도, 항상 빡빡한 일정상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다.

이번 출장에서는 업무외에, 일정상 불가피하게  하루를 통으로 비울수 있어서, 그동안 무심히 다녀가기만 했던 이곳을 하루 짬내어 둘러볼 수 있었다.

대서양으로 돌출된 반도에 펼처진 A Coruna. 
그 입지때문에 갈리시아 지방의 중요한 항만도시로 발전했다.
16세기에는 영구에 대한 요새로서 당시 세계 최강이라 불렸던 스페인의 ' 무적함대'도 이 항구에서 출항 했다고한다. 19세기에는 나폴레옹군과의 전투를 거쳤으며 지금은 유명한 항구도시로 많은 페리들이 드나든다고도 한다.
호텔에서 받은 A Coruna 안내브로셔 하나들고 출발해 본다. 스페인 북서부의 워낙 작고 구석진 지역인 만큼 볼거리가 많이 있거나 하진 않다.
한국에서 산 두꺼운 스페인여행책자에서도 이곳은 달랑 2page에 걸쳐 소개되어 있을뿐....



[사진펌 : 네이버 uerodriving cafe]
A Coruna는 Spain의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 반도는 T자형으로, 볼거리가 많은 구시가는 T자의 동쪽으로 돌출된 부분에 있으며,
서쪽 부분에는 2세기에 건축된 등대인 Torre de Hercules.(똘레 데 에르꿀레스 - 에르꿀레스 등대) 가 위치해 있다.


 
우선 택시를 타고 헤라클레스 등대로 출발한다.
뭐 나야 스페인어를 전~혀 할줄 모르니, "똘레"라고 택시기사에게 말하기만 하면 알아서 잘 데려다 준다..^^



저 멀리 보이는 헤라클레스 등대.. 그리스신화의 주인공의 이름이 이곳 스페인의 등대에 붙여진 이유는 뭘까...
2세기에 지어진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등대라고 한다. 현재도 등대로 사용된다는데...



등대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다. 기억으로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상이었던것 같은데....

 

등대 입구에서 돈을내고 저렇게 탈것을 빌릴 수 있다.



보강공사 중인가.. 철제구조물이 둘러쳐 있다. 세월의 힘 앞에 장사 없나보다.
반도의 고지대에 서있는 로마시대의 등대.....2세기에 세워졌으며, 그후 18세기에 지금의 형태로 개축되었다고 한다.
등대는 2euro인가 3euro인가 입장료를 내면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수 있다.
지난번에 한번 올라가 본적이 있어 이번엔 pass...



등대앞 잔디에 있는 콤파스... 무얼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설명서도 없고.... 대략 난감... 먼가 의미가 있겠지.



시원한 지중해의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상쾌하다... 좀처럼 하지않는 셀카질도 한번...^^.





열몇시간을 날라온 이곳 지중해 바다에 손은한번 담궈 바야지...



같이 동행하신 '모'부장님도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컷...



Tram 정류장. 도로변에 깔린 철길이 있는 것을 보아 Tram이 있는것이 분명해서,
한번 타보기로 했다. 대충 보아하니 운행간격이 20분 정도인것 같다.
지도의 T 자를 따라서 해안가를 운행한다. 여행 기분을 돋우는데는 이런 노면전차가 제격인듯 하다.
느릿느릿 달리는 열차에 몸을 맡기고 시간에 상관없이 즐긱 수 있는 여유......



Tram의 요금은 1인에 2euro.... 우리돈으로 하면 3400원쯤 되는건가? 유럽에만 오면 돈 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난감할때가 종종 발생한다..
게다가 1~2euro짜리 동전을 사용하면 실상 3~4000원 쓰는건데, 기분은 한 1-2백원 쓰는것 같아서...ㅎㅎ



그렇게 한참 달리다가... 아뿔사..  나의 소중한 다이어리를 Tram정류장에 놓고 온것을 발견....T.T...
중간에 내려 택시타고 다시 정류장으로 돌아갔다. 다행히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준 다이어리.... 동남아 출장이었으면 이거 분명히 없어졌을텐데...



타고온 Tram도 사진한번 찍어놓고.... Tram의 종착역 근처인 산 안톤 성으로 향한다.



산안톤성(castillo de San Anton)은 16세기 영국군과의 싸움을 위해 요새로 새워졌다고 한다.



필립2세가 세웠다는군....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는 감옥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중...
들어가 보면 기원전의 발굴품, 로마 지배시대와 요새가 건축되었던 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입장료는..... 기억이 잘 안난다...



성안으로 들어가니 한가로이 누워 햇빛받고 있는 아가씨....
유럽애들은 햇빛받는거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



14:00~16:00는 입장이 안된다는 뜻인가????




여라가지 전시물들...



고성의 흔적들...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겠지....



성옆에 위치한 항구에 정박해 있는 대형 유람선.
아마도 지중해 바다를 항해해 어디론가 가는 배이겠지....



항구를 따라 도시의 간선도로인 마리나 대로가 저만치 보인다.
마리나 대로를 따라서 외벽이 유리창으로 덮인 건물들이 늘어서있는데, 바다로부터 받은 햇빛을 반사하여, 그 광경으로 '유리의 거리'라고 불린다고 한다. 일몰에 석양의 빛이 반사되는것도 장관이라 하니...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해질녘에 한번 나와 바야겠다....



저질체력으로 인해 사진을 더 많이 찍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모자른 것은 다음 출장 기회에.... ^^




2009. 4. 5~7 @A Co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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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페인 출장중에 몇컷...
































































































2008. 1. 29 - 2.3 @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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