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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날 여정을 급 변경해야 하는 상황 발생..
원래는 제주도 동쪽을 향해, 우도와 성산일출봉등을 가려고 했던 날이다. (개인적으로는 마라도에 가고 싶었으나, 짧은 일정으로 과감히 포기했다.)

 * 어머님/아버님 : 식물원이나 공원을 가시고 싶어하심.
 * 이모부님 : 제주도 경마를 enjoy하시고 싶어하심 (제주도 경마가 12시부터 시작)
 * 이모님 : 올인 촬영지 섭지코지를 보시고 싶어하심

선택은 : 한림공원 -> 제주경마공원 ----(동쪽으로 무지이동중 -.-)---> 섭지코지... 결국 좌끝에서 동끝으로의 이동이다 ^^'''



콘도 Check out을 하고 아침일찍 한림공원으로 출발하였다.
한림공원 Hompage(http://www.hallimpark.co.kr/) 을 보니, 이곳의 설립자가 공원조성 사업부터 완성까지의 일대기가 소개 되어 있다.
개인이 이러한 규모의 공원을 만들고 가꾸어  왔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부자였나 보다...



한림공원의 입장료는 무려 7,000원이다. 국립이 아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다른곳의 입장료에 비해 좀 비싼 편이다.
하지만 공원을 둘러 보고 나면, 그 가격이 그리 비싸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머.. 너무 유명한 제주도의 관광지니까...



한림고원은 크게 8가지 관람순서로 나누어 있다. 천천히 쉬엄 다 돌아보려면 3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다.






어머님도 사진찍기에 동참하셨네..

























날씨가 상당히 무더웠다.. 범준이 땀 많이 흘리네...



잠시 앉아서 휴식...  범준이의 재롱으로 항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











수생식물을 만지지 말라니깐.... -.-.... (사실 물에 손만 살짝 담갔음...)

























































2008. 9. 20 @ 제주 한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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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다시 중문쪽으로 달려 도착한 쇠소깍.
이미 여러 소개로  유명해진 곳이다. 땅에서 솟는 용출수가 흘러 바다로 유입되는 곳의 비경은 꽤 이색적이었다.
큰 절경 이라기 보다는 소소한 비경이라고 할까?...


이 담수가 흘러내려와 바다로 들어간다.



쇠소깍에서 즐길수 있는 테우체험. 테우는 제주도 전통 뗏목이라고 한다.
천지연 폭호에서 봤던 테우를 여기서 타보게 되네..


맑은 푸른색을 띈 물빛이 아름답다. 만조시에는 해수가 되고, 간조시에는 담수가 된다고 한다.



바로 옆은 이렇게 바다...



테우 아저씨가 안계신 사이 테우에 올라 한 컷.





드디어 항해(?)시작. 저 길게 드리워진 줄을 당기며 천천히 나아간다. 약 백미터 가량 왕복하는데 40분 정도 걸린다. 말 그대로 slow life...
이 아저씨 메스컴도 타고... 배 운행하는 동안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신다.... 반은 코미디언 이시다.
범준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타신다고 해서, 범준이와 범준 엄마 그리고 나 셋이 탔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범준군..... 신나게 울기 시작한다...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싶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신 아저씨.... 내릴려면 지금 뿐이라고 마지막 선전포고를 우리에게 날리셨다...
하지만 예서 멈출 수 없지... "그냥 탈께요~!....
그렇게 해서 출발한 테우.... 같이 테우에 탄 사람들 모두 40분동안 범준이의 울음에 시달려야 했다....제대로 죄송한 순간..-.-...


반 정도 물이 빠진 시간이었는데, 수심이 약 6-7m정도 된다고 한다.(아저씨의 상세하신 설명).
물빛이 푸릇한것이 아름다운 색이다... 물고기도 상당히 많이 노닌다.



저 앞으로 쇠의 끝이 보인다. 저 끝 지점 바닥에서 용출수가 뿜어 나온단다.. 신기하다..



계속 울어대는 범준이를 달래다 함께 지쳐 버린 마눌님...



왼쪽에 곰보처럼 생긴 바위가 붕어빵 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붕어빵바위란다...
이름을 누가 붙인거냐고 여쭸더니.... 여기 바위 이름은 아저씨가 다 지으신 거라고.... -.-......



돌아보니 꽤 많이 왔네.... 저 끝에서 20분정도... -.-....



여기가 목적지(?)이다. 이곳 바닥에서 용출수가 나온다는 설명..



이제 다시 돌아간다.... 멀어지는 목적지.... 다시 20분을 가야한다... ㅋㅋ^^...



범준이 계속 업고 달래고 하다가 돌아보니....



코 파다가 딱 걸린 김범준군....^^



코 판손을 빨아먹다니.... -.-



그래도 거의 다 돌아올때쯤엔 진정한 범준군..... 뒤 늦은 구경을 시작한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디계세요....'



아직도 눈물 자국이 선명하네...



마지막 기념촬영도 다시 한번... 범준이 표정이 썩 좋지 않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소인 3,000을 받으시더라.... 저 큰 통이 아저씨 저금통(?)^^..
테우는 바람불거나 태풍불면 운행 중단하는데,
우리가 도착했을때가 태풍때문에 운행을 중단했다가, 2주만에 다시 처음 운행 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보통 1시간에 한번꼴로 운행하시는 것 같은데(매 정시)... 중요한건 아저씨 컨디션???



사람들이 다음 운행을 기다리며 있다.... 어저씨는 휴식중..^%^



마지막으로 마눌님 기념 사진 한방 날려주고 쇠소깍과 이별~!!!!


저녁식사 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숙소로 돌아가는 도중 정방폭포에 들렀다.

바로 바다 옆에서 떨어지는 정방폭포.








역시나 물만 보면 흥분해 주시는 범준군을 제어하기 위해 애쓰는 마눌님..


이모와 어머님의 기념촬영도 해주시고.





정방폭포에서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저녁을 먹으로 찜해둔 "쌍동이횟집"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둔곳이지만, web에서의 많은 정보들이 매우 주관적인 것들이 많아서,
막상 가서 겪어보면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6명 식사하는데, 회를 17-8만원 정도 주문 했던것 같다.
3명이 주문한다면 10-12만원정도면 충분히 식사 하실듯.
총평을 하자면
- 스끼다시 : 매우 좋다 / 회 : 양이 2% 부족하다.
스끼다시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가도 후회없이 드실 듯 하다. 난 개인적으로 스끼다시 좋은 횟집이 좋더라.
회는 많이 나와도 좋기는 하지만,, 몇점 먹다보면 한계효용이 금방 떨어진다..
마지막에 볶아주시는 밥과, 끓여서 뚝배기에 나오는 매운탕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서빙되는 팥빙수로 마무리~!! 개운하다.
*
*
*

저녁을 먹었으니, 배를 식히러 산책이 필요하다.... 롯데호텔 로 산책~


나름 대로 삼각대를 가져가서 풍차샷에 도전했으나.... 이런... 릴리즈라도 사야 하는건가...



20초동안 꼼짝 못하게 하고 찍은 풍차 배경샷.... 흔들리다.. -.-



롯데 호텔 야경



그 유명(?)하다는 화산~쇼.... 아담한 쇼다...
5층 베란다쪽에서 관람하면 더 잘 볼 수 있다.



그래도 삼각대를 들고 가니 야경 사진이 좀 낫구만...



구석에 마련된 사진찍을 수 있는 코너. 잽싸게 달려가서 한컷 찍었다..



어른들 기념사진은 .. 일단 많이 찍어둔다.





역시 범준이 엄마.... 이 사진을 위해서 20초 동안 꼼짝 않고 서 있었다.



온가족 단체 꼼짝마 샷~!!!.
범준이 움직여서 유령 됬네..^^




2008. 09. 19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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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을 출발하여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비자림.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산림욕 수목원 산책을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예전에 절물휴양림은 가본 경험이 있어 비자림을 행선지로 선택했다.
비자림은 비자나무의 숲이라는 뜻..... 너무 당연한가?.....
하지만 나는 숲에가서야 그 의미를 알았다... 비자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비자나무에 대해 열심히 학습중이신 마눌님...



비자나무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참조 하시길... ^^



산책로 입구의 안내문



많은 수목원들이 인공적으로 조성했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 비자림은 원시상태의 자연 숲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말그대로 "숲"을 체험할 수 있다고나 할까...



담배로 찌든 폣속의 공기를 바꿔보고자 마구 심호흡을 해주었다.
범준이도 금새 따라한다... ^^...





숲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기분을 한층 업시켜 준다..



숲의 중간에서 새 천년 비자나무라는 거대한 나무를 만나게 된다.
수백년 된 나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몇년인지 기억이 안난다... 담배를 끊어야 겠다.



기념사진을 빼놓을 수 없겠지











요것이 비자 나무 열매다..





내려오는 길에 볼 수 있는 비자나무 우물
나물 뿌리가 물을 머금어, 물이 부족한 제주에서 귀한 물을 공급했다는 설명을 볼 수 있었다.



범준이도 이제 아기티보다는 어린이 티가 제법 난다.. 마이 컸네..



그렇게 비자림 산책을 향하고 다음 목적지인 아부오름으로 향했다...
네비게이션에 의존해서 길을으 찾아가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비좁은 길로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바람에 적잖이 당황했다....
맞은편에서 차라도 온다면 당췌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이런 좁은 도로가 일이백미터는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네비가 안내하는 대로 아부오름에 도착했건만....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만이 나올뿐, 도로 한복판에서 당췌 아무것도 찾을 수 가 없었다.
다시한번 목적지 아부오름 찍고 두세번 해멨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결국에 찾아낸것은 도로 한편에 보일랑 말랑 한 작은 울타리식 문과 아부오름이라는 작은 빛바랜 안내문
그리고 그 옆에 보일듯 말 듯 새겨진 4글자...
 "출입금지"......


결국 요롷게 사진만 한장 찍고 발걸음을 돌리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일정중 최대의 허무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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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위해 간 곳은 "길섶나그네"라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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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간만에 보는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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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9. 19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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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첫째날과 둘째날 숙소로 잡은 제주 풍림리조트.
시원한 중문의 바닷가에 위치한 콘도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야외 수영장도 위치해서 아이 데리고 놀기에 좋을 듯 했으나, 빠듯한 일정으로 수영은 패스.
콘도 내부는 좀 오래되어 보여 그리 깔끔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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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리조트 사진을 찍으로 이모부님과 나섰다.
어른들과 여행 다닐때의 가장 큰 유의사항.... 기상 시간이 무지들 빠르시다는 것..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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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수영장 사진. 바다가 보이고,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기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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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물놀이 대장 범준이는 수영장을 보고 수영하고 싶다고 보챘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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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 녀석이 요새 심취 있는 유모차 끌기 놀이...
지 녀석 다리 아플까봐 혹시나 해서 챙겨 나갈라 치면,자기가 유모차 끌고 다니겠다고 무지 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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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와 커플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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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준 렌트카.
9인승 카니발인데...... 아무래도 사람과 짐이 많다보니, 12인승 승합을 렌트할 것을.. 하는 후회가 컸다..
어쨌던 출발 !!!

금일 범준엄마가 짜놓은 둘째날 일정은
: 리조트출발 ->비자림->아부오름->점심식사 ->쇠소깍-> 적당한 1곳(?) ->저녁식사 ->롯데호텔 야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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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을 향하던중, 승마를 할 수 있는 곳이 보였다. 제주도는 역시 말의 고장이던가..
지나가는 도로변으로 말이 뛰노는 목장들이 꽤 많이 보였다.
이모부님의 급 제안으로 말타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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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 녀석 기특하게도 그리 무서워 하지 않고 말을 타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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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9. 19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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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재 해수욕장을 떠나 수월봉으로 향했다. 서쪽을 향하고 있어 일몰의 포인트가 되는 곳이다.
             범준엄마가 일정을 짤때, 나는 "제주에서 웬 일몰?".. 했으나, 아름다운 석양을 보고 참 좋은 일정이라 생각했다.
                                      날씨가 다행히 좋아서 제대로 된 일몰과 석양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일몰 시간을 미리 조회해서 check해둔 범준엄마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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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에서 내려다 본 시원한 풍경.
사진실력이 미천하여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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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갈수록 훌륭한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범준군.
사진찍어놓고 잘 나왔는지 확인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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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서 좋다.
간만에 자연에서 접하는 푸르고 붉은 원색의 자연빛은 정말 사람의 눈을 정말 시원하게 해 준다.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일몰은 제주에서 얻은 뜻 밖의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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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을 떠나 꽤 달려서 도착한 식당 "쉬는팡".
메뉴는 제주도 흑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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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단촐하다... 흑돼지 + 동치미 국수.
식사하고 먹는 동치미 국수 ....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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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서 흑돼지 드실 분이라면 이 식당은 추천 하고 싶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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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이 잔디로 깔려 있었는데, 날이 어두워 사진은 예쁘게 찍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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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식사 끝내고 배도 식힐겸 산책 코스로 살짝 잡아준 천지연 폭포.
역시 범준엄마는 센스쟁이다.
천지연 폭포는 늦은시간까지 개장하고 있어서, 소화겸 산책코스로 적격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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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향하는 길에 날이 많이 어두워져, 범준이에게," 깜깜해서 무섭네?"라고 농을 던지니,
이넘이, " 범준이가 있는데 뭐가 무서워~!" 하고 답을하여 어른들을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다...
우문현답...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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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깜박잊고 차에두고 왔다.
이가 없으면 잇몸.
 필승 손각대와 바위에 올려놓고 사진찍기 신공으로, 아쉬우나마 기념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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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째날을 마무리하다...


2008. 09. 18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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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Zzoco가족, 그리고 이모+이모부님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 가족여행 이야기.

추석을 넘긴 9월에 간 여행이었음에도, 때늦은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된 여행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지극히 "휴양형 여행"을 선호하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간 여행이니 컨셉을 좀 바꾸어
일명 "관광형 여행"으로 급 전환.... 급스케쥴을 만들었다... 물론 범준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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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범준이의 "차렷자세" 증명사진으로 시작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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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용의 최소화.... 그동안 쌓아두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나와 범준이, 범준이 엄마의 항공권을^^''''
부모님 항공권은 동생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 그래서 비행기를 따로 타고가는 촌극을 벌였다.
이모, 이모부님은 내가 티켓팅을 했는데... 두분 왕복 거의 40만원이니, 한분당 20만원 꼴이다.
먼 놈의 뱅기값이 이리 많이 비싸졌나... 유류할증료가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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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동이 김범준... 이번여행에서 귀염둥이로 어른들 충분히 즐겁게 해 드렸으니,
여행의 일등 공신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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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 벌써 4번째 타는 비행기다... 일본/포항/미국/제주.... 국내선 2번, 국제선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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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때마다 푸른 하늘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다.
출발편 비행기도 창가자리를 범준이에게 빼앗긴 관계로... 귀환편 비행기로 그 기회를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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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의 비행으로 도착하는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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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는 각족 여행 자료들과 지도들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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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점심 식사부터...
범준엄마가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놓은 식당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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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 갈치로 통일.
갈치조림 대자와 , 갈치구이 소자 2개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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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특산이라는 한라산 소주~! 제주에 왔으니 꼭 한번 먹어봐야겠지.



2008. 09. 18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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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주도에서 수 많은 갈 곳 중에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했었다. 나의 경우, 이미 3-4차례 다녀온 곳이지만 남편의 경우, 이 곳이 처음인지라 남편에게 보여줄 곳을 위주로 계획을 잡아 나갔다. 여행지에서 고민이라면 어디서 무얼 먹어야할지도 만만치 않은 고민거리가 된다. 이왕 떠나왔으니 그나마 이름이 나있는 식당으로 가야하고, 이 식당과 여행스케줄이 잘 맞아 떨어질 수 있도록 점심과 저녁식사할 곳도 함께 정리했다. 스케줄 보러 가기

(1) 테디베어 박물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마라도를 둘러 본 후, 송악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 중에서 이 당시 가장 비싼 테디베어가 얼마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테디베어 박물관을 가기로 결정했다. 테디베어의 역사는 1900년대를 시작으로 100여년이나 된다.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의 애칭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게다가 테디베어를 명품화 시켰으며 이중에서 루이비통 코트를 걸친 테디베어가 가장 비싸다. 2000년 영국의 경매에서 2억 3천만원에 낙찰되었다. 테디베어 박물관의 전시는 역사관, 예술관, 기획전시실로 나눠져 전시되고 있다. 테디베어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꼭 둘러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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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테디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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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의 모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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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달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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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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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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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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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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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간디, 이순신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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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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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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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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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상품화시켜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 볼거리를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테디베어 박물관의 경우,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할인쿠폰을 출력해 가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6,500원. 입장료가 비싸니 이곳 방문을 할거라면 꼭 쿠폰을 준비해가자. 이곳에는 카페테리아와 기념품샵이 있다.  테디베어 박물관 사이트 gogo

(2) 천지연 폭포 & 정방 폭포 (서귀포)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는 바로 폭포다. 천지연, 정방, 천제연 폭포는 제주 3대 폭포로 보는 재미와 맛이 정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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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고 하며 계곡을 따라 흘러흘러 서귀포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천지연 폭포로 가기 위해 주차를 한 다음 공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한여름 공원 안은 숲이 울창해 그늘을 찾아 걸어가면 제법 시원하다. 이곳의 난대성 식물들은 희귀식물이라니 눈여겨 볼만하다. 야경이 더 멋지다고 하는데, 밤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다.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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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칠수 없는 기념샷 모두들 하나쯤은 갖고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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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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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가 있는 곳과 정방폭포는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 정방폭포가 유명한 이유는 바다 바로 옆에서 떨어지는 동양에서 유일한 해안폭포기 때문이다. 폭포아래에 있으면 정말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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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로 내려가면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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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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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흘러가는 사진을 찍지 못해 못내 아쉽다. 다음에 가게되면 제대로 찍어줘야겠다. 폭포지나 바다쪽으로 걸어오면 즉석에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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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지만;; 기억에 위에 보이는 양이 1만원이었던 듯,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맛한번 즐기기 위해 일단 거금을 투자. 멍게를 워낙 좋아해서 초장에 찍어 맛나게 먹었다. 이런게 여행을 즐거움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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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로 옆에서 멍게과 문어를 팔고 계신 아주머니들. 가격이 너무 비싼게 좀 흠이지만 그래도 운치 있고 좋았다.

(3) 진주식당 - 오분자기뚝배기

이제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을 시간, 오분자기가 들어간 해물뚝배기를 먹기 위해 고고씽. 오분자기는 전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껍질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하게 생겼다. 사실 이 둘의 차이를 정확히 알수는 없었다. 제주에서 오분자기가 워낙 많고, 오분자기도 전복류 중에 하나라고 한다. 진주식당은 유명하다고 하지만 맛은 그냥 평범했다. 된장이 들어간 해물찌개정도. 오분자기뚝배기가 1만원이고, 전복뚝배기가 1만5천원. 하나씩 시켜봤는데, 이 둘의 차이는 별로 없었다. 마땅히 찾을 맛집이 없고, 오분자기 뚝배기를 먹어보고 싶다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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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당에서 빼놓지 않고 나오는 음식 중에 하나가 젓갈이다. 젓갈에 익숙치 않아 전혀 먹을수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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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자기


오분자기뚝배기를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맞췄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간다. 제주의 3박4일은 길어보이지만 정말 짧은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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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여름휴가란 보석 같은 시간이다. 여름이 가까와 지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게 된다. 이런 직장인에게 제주도는 어떤 목적을 갖고, 어디를 가든 도심에 살던이에게는 즐거운 휴식과 여유의 공간이다. 제주도를 다녀온지 몇 해 지난 후, 다시 여행기를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 때 남겨둔 사진들을 보니 새롭고, 재미나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다.

비행기를 타면 꼭 빼놓을 수 없는게 있다면 바로  비행기 밖 세상을 담는거다. 매번 다를게 없는데도, 꼭 찍고 싶고, 담고 싶은 풍경이다.


여행 첫날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타고, 바쁘게 마라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송악산 근처 선착장으로 달려갔다. 도로를 달리는 순간, 제주도에 왔음이 실감나기 시작한다.


마라도로 가는 선착장은 송악산 근처에 있다. 성수기에 가게 된다면 가급적 인터넷으로 꼭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예약이 많은 경우, 현장에서 표를 구하기가 불가능하다. 예약한 표를 받기 위해 대략 30분 전에 도착해서 표를 받은 다음, 송악산 또는 산방산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대략 30분~1시간별로 운행하고 있으며 날씨에 따라 변동되니 미리 확인을 꼭 해야 한다.

마라도예약정보

표를 받고, 시간 확인 후, 송악산을 둘러보기로 했다. 송악산을 차로 따라 올라가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는데, 마침 차에 기름이 떨어졌다는 신호가 들어오는 바람에 올라가지 못한 채, 내려왔다. 렌트카를 빌린 후에 기름이 잘 채워져 있는지 꼭 확인을 하는게 좋다. 송악산은 여러개의 크고 작은 분화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해안 절벽에는 동굴이 있는데, 이곳이 '진지동굴'이다. 이 '진지동굴'은 일제시대에 일본군들이 전쟁에 이용하기 위해 만든 동굴이라고 한다. 진지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려다가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어 그냥 나오고 말았다. 이곳에서 '대장금'을 촬영해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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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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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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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동굴 앞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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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에서 풀을 뜯고 있는 말. 만져보고 싶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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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저 멀리 보이는 섬이 형제섬이다. 형제섬은 해가 뜨고, 지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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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전경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산방산'이다. 산방산은 산 속에 방처럼 굴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화산이다. 산 모양이 특이해 눈에 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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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만 눌러도 어디든 다 멋진 풍경사진이 된다. 제주의 날씨는 정말 변덕스럽다. 비가 내리다 말다 해가 비추다 말다를 반복한다. 차를 달릴때는 분명 비가 막 내리다가 도착하면 해가 나와주니 여행의 묘미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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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를 가는 배에서 찍은 마라도 풍경이다. 마라도까지는 배로 약 25분정도면 도착한다. 다행히 배멀미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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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라도 불쑥 튀어 나올거 같은 바다... 저 멀리 통통배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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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마라도가 가까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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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온 송악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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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라도 도착. 풍경이 정말 끝내준다. 날씨가 좋으니 저 멀리 제주도도 보이고, 파란 하늘 속 뭉게구름이 바로 내 머리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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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준다. 이 때는 없었는데, 요즘은 골프카트도 빌려준다고. 골프카트 대여비가 2만원정도 인데, 사실 좀 비싸다;; 조금 힘들긴 해도 걸어서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거리다. 걸어서 모두 둘러보면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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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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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에 예쁜 집모양이다. 내부 구경은 못하고, 전경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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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박물관 앞에서 사진 찍는 가족들 모습이 따뜻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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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서 꼭 기념촬영을 해야 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대한민국 최남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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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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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에 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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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타지도 못하는 자전거를 일단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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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보이는 곳 지금은 성당이 되었구 저멀리 하얀 건물이 마라도 등대. 구름과 잔디와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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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를 한바퀴 돌고나니 배가 출출해졌다. 마라도 자장면으로 배를 채우기로. 마라도 어디든 배달 해준다는 그곳 '자장면 시키신 분' 이곳 지금은 건물을 조금 리뉴얼 한듯하다. 자장면 생각보다 맛도 별로고, 가격도 5,000원이나한다. 그래도 마라도에서 자장면 먹었다는 걸 기념하며. 대체 해물은 어디로 다 숨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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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구름 사진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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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유치하지만 양손으로 구름 올리기 시도;;;


마라도를 한바퀴 도는 내내 즐거웠다. 앞,뒤,옆으로 봐도 경치가 너무 좋고, 꼭 동화 속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하늘과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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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배편 시간과  요금 안내. 사이트 주소 : http://www.marado-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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