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범준이네는 무얼했나요? (별로 궁금하진 않아도 그냥 봐줘요) 크리스마스이브에 엄마는 학원에 갔다. 엄마는 공부한다고 하는대, 잘하고 있나? 범준이도 혼자두고 하는 공분대 잘해야 하지 않나? 끙... 부랴부랴 집으로 범준군, 뽀로로 기차와 신나게 놀고 있는 중 요즘 뽀로로에 올인한 범준. 뽀로로도 범준이를 좋아할꺼야. ^^ 근데 간밤에 자기 자리에 뽀로로가 누워 있었는데, 미웠는지 휙 던져 버리더라. 범준아 그럼 뽀로로가 아프단다. 휘양찬란해주시는 시청앞 광장으로 범준이를 데려가려 했지만 차도는 주차장. 차를 돌려 결국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서강대 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그정도의 낭만으로도 나름 충분했어. 그래도 우린 새벽까정 정신없이 놀았자나. 참참 온라인으로 주문한 옷이 근 한달만에 도착 역시..
어제는 회사에서 10시까지 일을 했다. 야근의 반은 일을 했고, 반은 업무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했다고 할까... 항상 부족하고, 항상 뭔가 더 채워야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내년 2월까지 그리고, 5월까지 해야할 일을 생각해두었다. 생각한것처럼 잘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부딪혀 보자. 생각지도 않았던 남편의 전자사전 선물. 4G나 되는 용량에 mp3, 동영상/사진/문서까지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일석다조의 기능들을 갖고 있다. iriver 제품으로 크기도 손바닥 안에 쏙들어가니 휴대도 편리하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이든 동영상이든 영어든 즐길수가 있다. 남편 고마와~ 지금은 얼마전 구입한 토이CD를 리핑해서 듣고 있다. 토이 음악은 처음에는 확 당기지 않지만 ..
하루하루의 일기와 생각들을 나열해보자. 주말에는 금요일에 범준이가 입과 이가 아프다고 했다. 몇일 감기로 고생하더니 혹시 중이염이 온게 아닌가 괜시리 걱정스러웠는데, 토욜에 병원가서 모두 해소 목이 헐어서 입이 아프다고 한거란다. 한동안 뭔가 안좋은걸 하면 병원가서 주사 맞는다고 해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 앞에만 가면 울어 버린다. 그러다 진찰 끝내고, 범준이 인사 이러면 꾸벅 인사에 '빠삐'까지 해주니 다들 웃음으로 마무리. 병원을 알게 모르게 무서운 곳이란 인식을 줘버린거 같다. 점점 좋아지겠지. 점심은 아빠 회사 직원들과 스파게티. 원래 국수를 좋아하니, 스파게티도 잘 먹는다. 저녁에는 아가씨 결혼 1주년이고 해서 겸사겸사 가족들끼리 오붓하니 외식했다. 고모집에 가서 너무 좋아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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