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고라고 해서 다소 크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다. 휴... 아침에 지하철을 타려는데, 저쪽 문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하고 있었다. 가서 보니 유치원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 팔이 문에 낀 것이다. 순간 난 당황스러웠고, 혹시라도 지하철이 출발할까 싶어 앞으로 갈지 뒤로 갈지 우왕좌왕. 다행히 지하철은 출발하지 않았고, 아이 팔이 잘못될까바 혼자 어쩔줄을 몰라했다. 이러면서도 사실 난 아무것도 한게 없다. 시민의식이란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듣곤한다. 얼마전 휴가 막바지에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늦은 휴가를 온 사람들이 휴가가 즐겁지 않다는 보도를 본적 있다. 이때는 시민의식이 다 어디로 간거냐며 앵커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물론 이런 시민들도 있지만 오늘 내가 본 그..
또 친구들 모임... (너무 자주 모이는거 아녀?-.-) 오늘은 SJ가 발견했다는 오리철판구이를 먹으러 모이기로 한 날. 자동차 에어컨이 말썽인 관계로, 일단 차 수리를 하러 들른 카센터. 차 수리에는 송모군이 수고해 주시다. 견적 20만원이나 나왔다... -.- 아푸 (요플레) 안준다고 삐진 범준군. 근래 떼도 참 많이 늘었다. 범준군 이리저리 흘려놓으시면, 열심히 뒤치닥거리 하는 범준맘. 물론 아빠도 사진찍느라 엄마못지않게 바쁘다... KB를 만나 점심 먹으러간 샤브샤브집. 모자가 아~주 모델스러운 포즈..... -.-/// 드디어 오리철판구이집 도착. 역곡근처인데 왜 강화오리농장일까... 조심성이 극도로 많은 범준군. 선뜻 가까이 가서 만지거나 하지는 못한다. 멍멍이를 만져보고 싶지만... 겁이나는..
[zzocoMa] 커피프린스 1호점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난 환호했다. "오빠오빠 나의 이상형이 TV에 나오고 있어." 탄탄하고, 멋진 몸매에 카리스마 있으면서 다정다감하며 순정파인 최한결. 먼가 있어보이고, 다정다감하면서 사람들에게 배려깊은 최한성. 두사람을 보면서 이들과 사랑하고 있는 여자들이 내심 부럽다눈 ㅡ,.ㅡ 아줌마 이래서 안되는걸까? 머 어때...드라마일 뿐인대.(남편 삐졌어?? ㅋㅋ) 남푠님은 유치하다 싫어라 하지만 난 그냥 재밌다.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잊고 사는게 많아진다. 그 중에서 하나가 사람에 대한 의리가 아닐까 싶다. 고은찬이 한 말중에서 딱 가슴에 와 닿던 말이다. 가식적으로 좋아하는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좋은거고, 진짜 배려하는 거고, 진심으로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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