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coPa] 미국을 떠나기 전날, 아울렛 매장에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명품을 비롯한 모든 브랜드가 한데 모여 있는데다, 할인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미국에 가면 꼭 들러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LA근교에서 가장 큰 아웃렛 매장 Desert Hiils Premium Outlets http://www.premiumoutlets.com/outlets/outlet.asp?id=6 얼바인에서 대략 1시간 30분정도 가야하고, Palm Spring에 위치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아울렛 매장이다. 거리는 좀 멀었지만 그래도 싸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한 데 모여 있다고 하니 마음은 설레인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도로에 차가 많았다. 도로를 다리며 보이는 집들과 나무. 사막기후라 덥긴 하지만 습도가 높지..
[zzcoMa] 어릴적에 박물관 가면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어요. 그나마 기억 나는 곳 중에 하나는 어린이회관. 요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을 비롯해서 박물관에서도 아이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춘 곳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 곳 중에 하나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별난 물건 박물관'이에요. 이름 만큼이나 별난 물건들이 많고, 어른들도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죠. 공간은 생각보다는 넓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았어요. 요즘도 쭈니는 가끔 이곳 생각이 나는지 별난 물건 박물관에 가자고 해요. 별난물건 박물관은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 박물관 내에 있어요. 1000원씩 할인 받아서 2만원 내고..
[zzocoPa] 회사 출장으로 일년에 서너번은 가게되는 Spain의 A Coruna. 그동안 꽤 여러차려 이곳을 다녀갔음에도, 항상 빡빡한 일정상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다. 이번 출장에서는 업무외에, 일정상 불가피하게 하루를 통으로 비울수 있어서, 그동안 무심히 다녀가기만 했던 이곳을 하루 짬내어 둘러볼 수 있었다. 대서양으로 돌출된 반도에 펼처진 A Coruna. 그 입지때문에 갈리시아 지방의 중요한 항만도시로 발전했다. 16세기에는 영구에 대한 요새로서 당시 세계 최강이라 불렸던 스페인의 ' 무적함대'도 이 항구에서 출항 했다고한다. 19세기에는 나폴레옹군과의 전투를 거쳤으며 지금은 유명한 항구도시로 많은 페리들이 드나든다고도 한다. 호텔에서 받은 A Coruna 안내브로셔 하나들고 출발해 본다...
[zzocoPa] 여느집 맞벌이 부부가 그러하듯, 부부만이 아이를 배제하고, 단둘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가까운 극장에가서 영화한편 오붓하게 보는것도 어느순간인가 부터 그림의 떡이 되었으니.... 그래도 하루쯤은 부모도 아이를 벗어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부부가 선택한, "평일에 휴가내고 하루놀기 project" (아이를 봐주시는 할머니에게는 비밀로...ㅎㅎ) 시간 여건상 가까운 대명 비발디로 보딩 ~. 보드 탄지 정말 오랜만인데도... 몸은 조금 기억하고 있나보다.. 그래도 이번에 턴~ 동작까지 어느정도 완료!! 연속동작 복습...ㅎㅎ. 마눌님. 동영상보고 공부하여 올 겨울에는 잘 한번 해보게~. 2009. 1. 27 @대명 비발디
[zzocoPa] 라스베가스에와서 원래 계획했던 그랜드 케년행을 포기하면서 못내 아쉬웠던 우리.... 그 대안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1시간정도의 Red rock canyon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호텔 브로셔의 관광코스들 이래저래 보다보니 발견한것..., 거리도 멀지않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그러고 보면 참 준비도 별로 안해가고.... 그때그때 행선지 결정하고... ㅎㅎㅎ. 캐년의 입구에서 입장료를 얼마 내었던것 같은데..... 오래전이라 잘 기억이 안네. -.- 안내지도를 보니, 차타고 한바퀴 도는데만 한시간 정도 걸릴 것 같으니, 각 view point에서 구경하고 하면, 2:30~ 3시간 정도면 가능한 tour이겠다. 드 넓은 자연을 본다는것은 매우 오랜만의 일... 범준이도 신이 났다..
[zzcoMa] 쪼코(=39개월 남아)와 함께 11월의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쪼코에게 놀이공원은 처음이었어요. 주말의 놀이공원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는 핑계로 이래저래 미루다 드디어 가게 되었답니다. 아빠, 엄마도 놀이공원에 간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롯데월드 도착시간은 11시. T월드 카드로 40%를 할인받고, 자유이용권 2장을 끊고, 들어갔어요. 쪼코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무료입장. 눈뜨자 마자 급하게 오느라 아침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 우선 핫도그부터 챙겨먹었어요. 핫도그와 소세지 가격은 각각 2500원.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롯데월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 캐롤을 연주하는 밴드 공연, 아이는 신이 나서 자리를 떠나지를 못했어요. 아이를 위한 준비한 사슴뿔 머리띠...
[zzocoMa] 김명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면서 베토벤 바이러스에 푹 빠져 지낸 우리 부부. 베토벤 바이러스를 볼 때마다 도대체 저곳은 어디일까 궁금해 하며 두어번 시도한 끝에 오게 된 이곳 '쁘띠프랑스' 이름이 알려진 만큼 이곳은 찾는 이들로 넘쳐난다. 강변을 따라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에 빠져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청평댐이 보인다. 청평댐을 돌아 길을 따라 쭉 올라오다 보면 이곳 풍경 역시 눈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렌즈 마저 그곳을 향하게 한다. 주변의 가을 풍경은 쁘띠프랑스 만큼이나 보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드디어 도착.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날이 좀 흐렸음에도 이미 주차장은 만원이다. 간신히 주차를 한 뒤, 쁘띠프랑스로 들어갔다. 역시나 입구부터가 쁘띠프랑스구나 싶게 잘 지..
[zzocoMa] 올가을은 왠지 더디게 찾아오는 것 같이 느껴진다. 9월의 제주도 참 더웠고, 10월의 용평도 초가을의 입문정도였다. 지난주말 어디를 갈까 찾던 중, 남이섬이 마음을 끌어 당겼다. 2004년 친구들과 남이섬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던터라 4년이 지난 지금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와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더없이 좋으리라 생각했다. 아침 8시가 조금 넘어 출발, 일찍 출발한터라 1시간30분 이곳에 도착했다. 그러나 남이섬 주차장에 들어서니 벌써 차들로 가득하다. 남이섬은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탈바꿈되어 있었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는 순간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선착장에서 남이섬까지는 약 3분정도면 도착한다. 배를 타고 있음을 막 실감하려는 순간, 배에서 내리라는 신호가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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