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coMa] 주말에 늦잠을 자고 난 뒤, 차는 막히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집에서 가까운 여의도 공원 나들이. 해질녘에 주로 갔던 곳을 낮에 가니 살짝 더웠지만 밤풍경과는 사뭇 다르게 생동감 넘치는 기분이다. 예쁘게 표시를 해놓은 걷는길과 자전거 길. 둘 중에 어느 길로 고민하고 있는 쪼코. 아빠가 사람들은 걷는길로 가야 한다고 설명을 해주니 잘 듣고 있는 쪼코. 여의도 공원은 길이 잘 나눠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 다녀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 정말 오랫만의 부부 셀프질. 하지만 커다란 얼굴이 더 크게 나와 버려 조금 아쉽다. 쪼코가 조금더 크면 멋진 아빠, 엄마 사진을 찍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중. 왜냐면 쪼코가 하고 싶은 것중에 하나가 바로 '사진사'이기 때문이다. 엄마와 벤치에서 놀고 ..
[zzocoMa] 헤이리는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많다.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삼사오오 눈에 띈다. 쪼코는 그저 신이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아이들이 부러운건 정말 작은 것들에도 신나하고, 새로운 것들이 눈이 초롱초롱 빛이 나는거다. 연필모양 담장에서 엄마랑 사진을 찍자고 하니 돌아다니고 싶어 몸을 가만두지 않는다. 몇년 전에 딸기가 좋아에 왔을 때보다 프로그램들이 많아졌다. 9가지 테마 중에서 어떤 걸 고를지 쪼코에게 물어보니 EBS에서 봤다며 '빠삐에 친구 테마파크'를 선택했다. 빠삐에 친구 테마파크입구 빠삐에 친구는 EBS에서 방영하는 아바(기린), 리코(토끼), 테오(곰)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신기한 세상을 모험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어려운..
[zzocoMa] 맞벌이 부부라 주말이면 늦잠 잘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외식도 잦고, 여기에 주말 나들이는 필수다. 아이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쪼코는 음식을 거의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혼자서 적극적으로 밥을 먹지 않는다는 점. 그러다 보니 식사때마다 엄마가 먹여줄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쪼코도 적극적일때가 있으니 바로 밖에 나와 식사할 때다. 특히 스파게티, 쌀국수, 자장면 같은 면류를 좋아해서 밖에 나와 무얼 먹겠냐고 물어보면 요즘은 거의 스파게티다. 쪼코 덕분에 한식을 주로 찾던 우리도 스파게티를 즐기게 되었다고. 물을 좋아하는 쪼코.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자기 전에도 물을 즐겨 마신다. ..
[zzocoMa] 쪼코군과 단둘이 데이트 하는 날. 회사를 다니다 보니 아이와 단둘이 외출하는 날보다는 항상 아빠와 셋이서 외출하는 날이 많은 쪼코. 아빠가 회사를 간 토요일 무얼할까 하다가 팬양의 버블쇼에 다녀왔다. 공연장을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장! 공연장 입장 전에 버블놀이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버블쇼를 하는 주인공들은 한가족. 이날은 팬양의 친형인 야노양의 퍼포먼스. 팬양의 버블월드 고고씽~ 관객들이 직접 무대위로 올라가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즐거움도. 쪼코도 올려 보내고 싶었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 손들기 조차 거부해서. 다음에는 꼭 한번 도전~ 다양한 아이템으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여기에 관람석까지 수만개의 비..
[zzocoMa] 어린이 대공원이 새로 단장했다기에 나들이 삼아 다녀왔다.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주차료(10분당 300원)만 내면 된다. 어릴때부터 오랜동안 이곳에 살았기 때문에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소풍도 정말 많이 다닌 곳이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와 함께 이곳을 가는 기분이 새롭다. 식물원, 동물원, 놀이동산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 많고, 편의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강추! 식물원 구경을 한 뒤, 기념 촬영 한컷!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쵝오! 설레임을 먹으며 한방 날려주시고, 여름에도 좋지만 단풍이 물드는 가을 풍경은 더욱 멋지다는. 가을 풍경 보러 가기 클릭!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놀이터' 갖가지 테..
[zzocoMa] 임진각은 5년 전쯤 DMZ에서 열리는 장단 콩 축제 방문을 위해 간적이 있다. 그 이후 신촌 기차역에서 통근열차를 타고 도라산역까지 기차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그 후로 계속 잊고 지냈다. 그러던 중, 경의선 통근열차가 중단된다는 기사가 내 눈길을 잡았다. 그걸 보는 순간, 곧 사라지게 될 통근열차(2009.6.30까지 개통)를 아이와 함께 타고 임진각 평화누리 여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뿔사. 늦잠을 자고 만것이다. 결국 기차는 포기하고, 그냥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임진각을 가는 것으로 위안 삼기로 했다. 자유로를 달려 도착한 임진각. 아직은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주차공간도 많았다. 임진각으로 들어와 가장 먼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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