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에서 10시까지 일을 했다. 야근의 반은 일을 했고, 반은 업무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했다고 할까... 항상 부족하고, 항상 뭔가 더 채워야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내년 2월까지 그리고, 5월까지 해야할 일을 생각해두었다. 생각한것처럼 잘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부딪혀 보자. 생각지도 않았던 남편의 전자사전 선물. 4G나 되는 용량에 mp3, 동영상/사진/문서까지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일석다조의 기능들을 갖고 있다. iriver 제품으로 크기도 손바닥 안에 쏙들어가니 휴대도 편리하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이든 동영상이든 영어든 즐길수가 있다. 남편 고마와~ 지금은 얼마전 구입한 토이CD를 리핑해서 듣고 있다. 토이 음악은 처음에는 확 당기지 않지만 ..
하루하루의 일기와 생각들을 나열해보자. 주말에는 금요일에 범준이가 입과 이가 아프다고 했다. 몇일 감기로 고생하더니 혹시 중이염이 온게 아닌가 괜시리 걱정스러웠는데, 토욜에 병원가서 모두 해소 목이 헐어서 입이 아프다고 한거란다. 한동안 뭔가 안좋은걸 하면 병원가서 주사 맞는다고 해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 앞에만 가면 울어 버린다. 그러다 진찰 끝내고, 범준이 인사 이러면 꾸벅 인사에 '빠삐'까지 해주니 다들 웃음으로 마무리. 병원을 알게 모르게 무서운 곳이란 인식을 줘버린거 같다. 점점 좋아지겠지. 점심은 아빠 회사 직원들과 스파게티. 원래 국수를 좋아하니, 스파게티도 잘 먹는다. 저녁에는 아가씨 결혼 1주년이고 해서 겸사겸사 가족들끼리 오붓하니 외식했다. 고모집에 가서 너무 좋아라 하..
처외할아버지 생신 ▒ ▒ ▒ 2007. 08. 15 @ 양지 파인리조트
아이를 키우며 신기하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시간의 흐름만큼 아이도 그만큼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말을 시작한지 두어달이 지난 지금, 문장으로 이야기 하지는 못해도, 모든 의사소통이 다 된다. 오늘 아침, 엄마, 인나, 나가, 노라, 팬티(기저귀), 빼, 저거, 맘마...라고 이야기 한다. "엄마 일어나고, 나가서 놀아요. 쉬 많이 했으니까 기저귀 빼고, 새걸로 갈아주고, 배고프니 맘마를 줘요. " 라고 말하고 있는 것. 이런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최근 범준이는 회사 마크에 너무나도 관심이 많다. 새로운 걸 익히는 것이 자기도 신기한지, 마냥 들뜨고, 흥분해 이야기 한다. 주간지 광고에 나온 회사 마크가 너무 좋아서 하루에도 여러번 반복해서 본다. 삼성, 비행기(대한항공,아시아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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