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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쪼코군과 단둘이 데이트 하는 날.
회사를 다니다 보니 아이와 단둘이 외출하는 날보다는
항상 아빠와 셋이서 외출하는 날이 많은 쪼코.

아빠가 회사를 간 토요일 무얼할까 하다가 팬양의 버블쇼에 다녀왔다.



공연장을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장!


공연장 입장 전에 버블놀이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버블쇼를 하는 주인공들은 한가족. 
이날은  팬양의 친형인 야노양의 퍼포먼스.  

버블쇼 아티스트 소개


팬양의 버블월드 고고씽~


공연장 모습




관객들이 직접 무대위로 올라가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즐거움도.
쪼코도 올려 보내고 싶었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
손들기 조차 거부해서. 다음에는 꼭 한번 도전~



다양한 아이템으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여기에 관람석까지 수만개의 비누방울을 뿌려주고,
화려한 레이저쇼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쉬는 시간에 사진 한장~




야노양은 열심히 퍼포먼스 중~










관객을 버블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공연은 어른들이 보기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연인끼리 프로포즈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비눗방울로 이렇게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는게 놀랍고, 그들의 숨은 노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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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양의 버블쇼 역사(이미지 출처 - http://www.whitebubbleshow.com/)

2009. 5. 30 @명보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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