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학교 선배 이야기 아기를 키우며 세상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가끔은 스스로의 고민에 빠져 주변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가 갈 때도 있다. 내 주변에는 항상 나를 반성하게 하고, 작아지게 하는 힘들이 있어 스스로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다. 선배님들이 존경스럽고, 나또한 범준이를 더욱 열심히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배아파서 낳고…가슴으로 낳고…“사랑엔 장애가 없어요” [경향신문 2006-08-18 09:00] 6살 형 영규가 동생 경욱이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영규는 뇌성..
[펌] 엄마생각 : 초등학생이 FTA에 대해 물어오면... (다음 아고라) 이웃한 강자의 침략을 막기 위해 약자들은 성(城)을 쌓습니다. 그 성안에 있으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강자의 침입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작은 성 사람들은 큰 나라가 침입해 올까 두려워 성문을 닫고 살면서 큰 나라에서 오가는 사람과 물건에 통행료를 받아 많은 사람과 상품들이 한꺼번에 오지 못하도록 제한합니다. 서로 공평의 원칙에 따라 큰 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 나라 성안에 있는 부자들은 자신들이 큰 나라로 물건 팔기위해 갈 때 내는 통행료가 아까워 서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다니면 좋겠다고 큰 나라 사람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별로 손해 볼 것 없고, 도리어 자신들이 부탁하고 싶은 얘..
[홍명호 칼럼] UCC가 세상을 바꿀까?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TV'는 과연 종말의 조종을 울릴 것인가. 최근 미국의 유력지들이 지난해 연말 출범한 한 인터넷 벤처기업을 크게 부각시켰다.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인 유튜브닷컴(www.youtube.com)이 그 주인공으로 인터넷과 방송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닷컴을 주목해야 할 점은 하루 방문자수는 900만명에 이르고 1억76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면서 웬만한 TV방송사의 1일 시청자 수에 맞먹고 있으며 하루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클립 수는 3만5000여개로, 미국 내의 모든 방송사가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 양을 훨씬 앞지른다는 점이다. 더욱이 유튜브닷컴은 구글, 야후에도 투자했던 세콰이아 캐피탈(Sequoia Capit..
가끔 돌아보면 일상이 마치 쳇바퀴 돌아가듯 흘러간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수많은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단지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뿐이다. 큰 변화는 항상 머리와 가슴에 콕 박히지만 작은 변화는 그저 그런 일이 있었구나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 이런게 인생일까? 뒤돌아보면 후회도 하고,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할 때도 있지만 정작 지금의 현실이 내 생의 가장 큰 행복이며 그 행복 속에 내가 서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가 가장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 시간을 그리워 하며 더 충실하지 못했다며 아쉬워 하기도 한다. 인생은 늘 해피엔딩이라고도 아리라고도 할 수 없겠다. ...................................................................
엄마가 범준이 선물을 보내왔다. 내선물까지. 범준이의 이번 선물은 장난감. 이 중에서 푸우시리즈의 스토리북이 매우 새롭다. 푸우를 누를때,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소리가 나고, 음악도 나오고, 다양한 기능은 교육적 효과도 있다. 비행접시처럼 생긴 장난감도 동물 소리도 나고, 숫자도 세주고, 음악도 나온다. 열쇠고리처럼 생긴 장난감은 범준이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액자가 함께 있다. 범준이 처음에는 조금 낯설어 하더니 지금은 제법 잘 갖고 논다. 가방이 필요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이쁜 Coach 가방도 함께 보냈다. 엄마 고마와요. :) 엄마의 센스에 항상 감동.
모유용품을 주로 구입했던 사이트에서 3월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직장맘들이 모유수유를 하며 경험했던 이야기를 올려 상품을 받는 이벤트였다. 쪼코홈피에 썼던 모유이야기에 내용을 좀 더 첨부해 글을 올렸다. 언제 발표가 나는지 궁금했었는데, 어제 사무실에서 갑자기 "장유정씨 택배왔는데요." 하길래, '물건 산것도 없는데' 열어 보니 모유수유클럽에서 보내준 선물이었다. 참가자가 많지 않아 모두에게 선물이 돌아갔다. 3만원 쿠폰과 선물들. 열내림파스, 코막힘제거, 면봉, 이유식보관함, 피죤, 모유패드등. 매우 만족스럽다. 1등은 아니더라도 모두에게 선물이 돌아간 점도 좋았고, 선물과 함께 온 편지 한장도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줬다. 범준이 낳고, 좋은일들이 많으네. 공짜 좋아라 하는 엄마일수도 있지만..헤헤..
꿈많은 어린시절, 되돌아 갈 수 없지만 그 시간을 통해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볼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령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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