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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Knoll)에서 만든 캡슐형 오피스 가구.
미국 구겐하임미술관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캡슐형 데스크는 국내 IT기업에서 조만간 쓸 예정이다. /유오스 제공

지금 내가 일하는 사무실은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다. 그냥 평범한 책상에 LCD컴퓨터와 책꽂이...

이 기사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 창의적인 일을 할수록 아이디어가 팍팍 나올법한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이상을 받아주지는 않는 법. 근데 실제로도 이런 곳에서 일하면 좋을까? 좋겠지? 신날까? 신나겠지? ㅋ

JP모건·씨티뱅크 등은 일관성 위해 전세계 모든 지사의 디자인 비슷하게 “직원 편하게 해주면 결국 회사 이익” 이라고 한다. 직원에게 잘해줘야 직원들의 애사심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회사를 난 언제쯤 다녀볼 수 있을까?

이글을 내가 다니고 있는 혹은 다녔던 회사 상사가 본다면 난 찍히는거겠지? ㅋ

우리나라에서도 직원디자인 하는 사무실을 모토로 삼은 회사도 있고, 디자인이 사회 복지 요소로 점점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매출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한단다.

회사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기존의 틀을 깨고 있다.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을 하거나 대안학교에 보내는 사람등등

고정관념을 깨면. 세상이 달라보일까? 재밌있을까?

'틀을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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