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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서 커뮤니티를 담당하고 있다. 커뮤니티 기획과 운영 및 관리 일을 한다.

웹의 세계는 빠져들 수록 그 매력이 더하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나의 창의성 발휘의 부재가 항상 마음을 짓누르고는 한다.

보다 폭넓은 사고와 지혜를 넓히기 위해서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
사실 살아오면서 그리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방향이 명확하지
않아 실제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다.

실전에서는 뭔가 빠진듯한 부족함이 자신감을 점점 사라지게 하는 주된
요인이 아닌가 싶다.

엄마가 되다 보니 내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다.
현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커리어도 두둑히 잘 쌓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스스로 채워나가야 할 때다.

사실 웹쪽 일을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가 되고 싶다.

요즘 틈틈히 강좌도 듣고, 책도 읽고 있지만
왜 이렇게 달라지는 건 없어 보이는걸까?

이는 아마도 너무 큰 욕심을 내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내가 할 수 있는건 1밖에 안되는데, 자꾸 10이 되고 싶어하는 그 마음

느리더라도 천천히 가자. 신조를 잃지 말고,
한발짝씩 나아가다 보면 언제나 나도 모르게 expert가 되어 있겠지.
조급함을 버리자!

그날을 위해!

그저 기계처럼 일잘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도 갖고,
타인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잃지 않는 그런 사람.

이런 사람이 되려면 도를 먼저 닦아야 할까? ㅡ,.ㅡ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사람의 내면과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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