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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긴 출장을 마치고,
어제 남편님이 돌아왔다. 이름하야 스페인으로 가주셨다.
유럽을 가보고 싶었던 내게는 출장이라도 부럽기만 했으나,
그곳에서도 마음편히 돌아다녀 보지 못하고,
그저 일만하고 온듯하다. 게다가 안좋은 일까지 겹쳐서,,,

남편은 'ZARA'담당이고,
본사가 스페인에 있어서 스페인출장을 가게 된거다.
근데 난 아직도 ZARA옷 한번도 입어본적 없다. 케케

ZARA매장에 들렀다기에
내심 기대는 해보았으나,
마눌님의 사이즈를 알수 없어 그냥 범준이 옷만 사왔다공,,,
범준이한테 예쁜 쟈켓 2벌이 생겼다.
머 이정도라도 만족...

나중에 사진 찍오 포스팅 해볼테야.

가격도 24유로
ZARA가 아주 질 좋은 브랜드는 아니어도,
옷 맵시나고 이쁘더라.

출장 중, 가족 생각이 나는건,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고마와. (사실 이건 범준이 해줘야 할텐데, ㅋ)
범준이는 입혀볼라 해도, 별로 관심없다.
아직은 이런거에 관심 갖을 나이도 아니지만.ㅋ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고,
공항까정 마중 나가준 마눌님 고맙지?

2일 동안 일하고, 나면
이제 연휴다.
TV에 목매지 말고, 좀 더 활동적이고, 재미난 연휴를 보내보자!!
지발~~ (영화도 한편 볼 수 있음 좋겠고,,,)

우리 올해 계획한 여행,
꼭 잘 해보자!! pl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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