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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Pa]
세째날 여정을 급 변경해야 하는 상황 발생..
원래는 제주도 동쪽을 향해, 우도와 성산일출봉등을 가려고 했던 날이다. (개인적으로는 마라도에 가고 싶었으나, 짧은 일정으로 과감히 포기했다.)

 * 어머님/아버님 : 식물원이나 공원을 가시고 싶어하심.
 * 이모부님 : 제주도 경마를 enjoy하시고 싶어하심 (제주도 경마가 12시부터 시작)
 * 이모님 : 올인 촬영지 섭지코지를 보시고 싶어하심

선택은 : 한림공원 -> 제주경마공원 ----(동쪽으로 무지이동중 -.-)---> 섭지코지... 결국 좌끝에서 동끝으로의 이동이다 ^^'''



콘도 Check out을 하고 아침일찍 한림공원으로 출발하였다.
한림공원 Hompage(http://www.hallimpark.co.kr/) 을 보니, 이곳의 설립자가 공원조성 사업부터 완성까지의 일대기가 소개 되어 있다.
개인이 이러한 규모의 공원을 만들고 가꾸어  왔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부자였나 보다...



한림공원의 입장료는 무려 7,000원이다. 국립이 아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다른곳의 입장료에 비해 좀 비싼 편이다.
하지만 공원을 둘러 보고 나면, 그 가격이 그리 비싸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머.. 너무 유명한 제주도의 관광지니까...



한림고원은 크게 8가지 관람순서로 나누어 있다. 천천히 쉬엄 다 돌아보려면 3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다.






어머님도 사진찍기에 동참하셨네..

























날씨가 상당히 무더웠다.. 범준이 땀 많이 흘리네...



잠시 앉아서 휴식...  범준이의 재롱으로 항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











수생식물을 만지지 말라니깐.... -.-.... (사실 물에 손만 살짝 담갔음...)

























































2008. 9. 20 @ 제주 한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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