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침풍경
우리 범준군은 매일 밤 늦게 잠이 든다. 아침이면 할머니댁으로, 저녁에 아빠, 엄마 퇴근후에는 집으로. 그러다 보니 자는 시간이 사실,,, 너무 늦다. 아빠,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이 마음이겠지. 게다가 우리도 잠을 늦게 자는 편이라, 이 또한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범준이는 아침에 데려다 주는 시간이면 늘 잠이 들어 있다. 잠자는 아이에게 옷을 입히고, 차에서도 곤히 잠들어 있고, 시댁 아파트 입구에서 자는 아이를 어머님께 맡기고 돌아선다. 오늘 아침,,,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방에서 범준이가 뛰어 나온다. 입에 함박웃음을 머금고. '우리 범준이 잘잤어? 아이궁 이뽀라~' 아이를 침대에 뉘어놓고, 다시 준비하려고 하니까. '엄마 슬퍼..'란다. 양쪽 눈꼬리가 아래로 축쳐..
1. 다이어리/Photo 다이어리
2008. 4. 3. 14:4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미국여행
- 라스베가스
- 여름휴가
- 제주도
- 결혼식
- 롯데마트
- 호주여행
- 유명산
- 금강산
- 유명산휴양림
- 금강산여행
- 하이원리조트
- 돌사진
- 김범준
- 사과나무스튜디오
- 놀이터
- 골드코스트
- 캘리포니아
- 호주
- 시드니
- 산책
- 제주
- 캐나다
- 제주여행
- 나들이
- 돌잔치
- 오타와
- 안면도
- 곤돌라
- 월드컵공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