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이가 감기에 걸렸어요!
일주일간의 미국여행을 다녀왔어도 별탈없었던 아이가 간밤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밤새도록 열이 내리지 않아, 아빠, 엄마를 걱정시켰다. 그래도 요녀석 칭얼대지도 않고, 잘 견디더라. 젖은 수건 대기도 싫다고 하더니, 아빠가 잘 달래서 대주니 싫지 않은가 보다. 부모의 관심과 따뜻함을 느껴서인지, 아침까지 잘도 버텨 주었다. 비몽사몽 중간중간 아이를 체크했지만, 졸린 잠을 완전히 깨기에는 역부족이다. 아침 7시, 아이가 울기 시작한다. 아빠, 엄마가 일어나야 할 시간인지 아는것처럼. 꼭 안아달라면서 숨을 조금 가쁘게 내쉰다. 밤새 열이 났으니 기운이 있을턱이 없지. 준비를 하려고 하니, '엄마 어디가~ 가지마~'라며 계속 눈물을 뚝뚝 흘린다. 간신히 달래서, EBS를 틀어주니 조금 진정이 되었다. 정신없이..
1. 다이어리/Photo 다이어리
2008. 5.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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