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coPa] 매그넘 작가 8명이 그리는 "생명의 기적" 9개국의 에이즈 환자의 삶과 에이즈 치료로 변화한 그들의 생상한 삶을 담다.... 범준이가 보기에는 좀 무거운 주제였지만, 사진에서 풍겨나오는 진지함을 느꼈는지, 다른 어느때보다는 얌전한 관람자세로.... 관람후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우리 가족도 한컷 ~!. 요롷게 사진 출력 ~!!. 예술의 전당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엄마랑 메뉴 고르기. 그리고 사진전에 가면 꼭 구매하는 도감..... 2012. 2. 4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zzocoPa] 신년에는 꼭 일치감치 사진전을 가게 되네.... "하늘에서 본 지구"라는 주제의 사진전... 작가는 얀 아르튀스 베스트랑... 항공 사진의 거성... 일반인이 평소에 볼 수 없는 구도의 사진들이기에, 그의 사진은 일단 새롭다. 근 거리에서 볼수 없는 사물을 , 공중에서 바라본 사물과 자연을패턴화 시킨다. 새로운 느낌의 색과 패턴... 하지만 그의 사진을 들여다 보면, 단순히 색과 패턴만이 아닌, 자연과 사람의 소중함을 그 내용으로 담고 있음을 금새 읽을 수 있다. 그러하기에 감동을 주는 사진일 아닐런지... "자연이 인간에 속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일치감치 집을 나선 우리 가족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아침 요기 이마까기 -.- 엄마 이마 까기 '' 카페 ..
[zzocoMa] 윤상을 만나다..... 한동안 윤상의 음악을 잊고 지냈다. 아니 일상에 쫓기면서 음악과 단절된 생활들을 해왔다. 그러다 여유가 생기면서 MP3에 음악을 담다 ‘아 맞다, 윤상’. 갑자기 윤상을 떠올랐고, 지금도 아이폰에 그의 노래를 담아 그를 잊었지만 잊지 않았듯이 그의 노래를 들으며 추억들을 하나 둘씩 꺼내 본다. 20주년 기념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반가웠다. MP3로 얼마든지 노래를 다운 받아서 들을 수도 있지만 기념 앨범이 너무나 탐이 났다.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멋진 일일까? 사실 3000장 한정판매라는 말이 나의 구매욕을 더욱 자극시켰다. 결국 이제서야 그의 팬다운 실천을 할 수 있다며 ‘자족’하며.. 내 앨범은 2330번이다. 윤상의 20주년 앨범 초판인..
[zzocoMa] 오랫만에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영화를 보기 위해 랜드시네마를 찾았다. 용산 CGV는 자주 가지만 급하게 예매를 해야할 때는 원하는 영화를 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이용하기 좋은 곳이 바로 랜드시네마다. 관객이 많지 않아 영화 예매를 놓쳤을 때, 이 곳을 주로 찾곤 한다. 이런 저런 영화들을 놓고, 선택한 영화는 바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사실 영화 내용은 잘 모른체, 그저 '러셀 크로우'와 '벤 에플릭'이 나온다는 것 하나로 선택해줬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의 원작은 2003년 BBC에서 방영한 6부작 미니시리즈다. 방송 당시 잘 짜여진 각본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다고 한다. 그런 만큼 영화도 기대를 모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는 미니시리즈 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St..
[zzocoMa]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회가 있어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초대권은 일찍 지인으로부터 받았지만 미루다가 결국 전시 마지막 주말에 가게 되었다. 한가로이 주말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에 들어설 마음에 약간 들떠 있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 미술관에 가자고 하니 따라나선 쪼코는 마냥 신이 났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약간 여유가 있었보였다. 사람이 그리 많으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니. 아빠 손잡고 신이나서 들어갔지만 예상한 것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 5살 아이가 버티기에는 힘들어 결국 남편과 아이는 먼저 나가고, 혼자 전시장을 둘러봤다. 하지만 작품을 보기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도저히 감상이라고 할 수가 없었다. 아쉬웠지만 작품들만 쭉 훑어보..
[zzocoMa] 지난 한해 동안 읽은 책을 세어보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다. 매년초만 되면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며 다짐을 해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은 간데 없이 사라지곤 한다. 그러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자신을 위로한다. 이런 나지만 도서관과 서점을 좋아한다. 책들로 가득찬 그 곳에 들어서면 약간의 희열이 느껴지면서 긴장감이 맴돈다. 그러고 나면 꼭 화장실을 가야 한다. -.-; 나이가 들수록 작심이란게 별로 없다. 작심에 대한 회의라고나 할까. 목표를 잘 세워야 실천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허황된 목표보다는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목표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다. 그와 동시에 매년 반복되는 생활 때문인지 새해라는 것에 대한 의미가 예전같지 않다. 기분이 우울한 날에 인터넷 서점 사이트를 열고, 이책..
[zzcoMa] ★★★☆☆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감독 : 김지운 | 배우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평일에 극장에 가기란 흔한일이 아니다. 함께 영화감상 즐겨 줄 그는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아이가 있는 나로써는 저녁시간을 일 이외에 혼자 따로 즐김이란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앞서기에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추격자'를 끝으로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도 참고 지내다 그의 민방위 훈련 덕분에 저녁 시간을 낼 기회가 주어졌다. 그와 나 둘만의 시간을 예전에 선물받은 CGV상품권을 가방에서 꺼내며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공짜라는 즐거움이 하나 더해졌다. 사실, 요즘에 개봉한 영화 중 그닥 끌리는 영화는 없었다. 흥행가도를 달리는 '놈놈놈'이 눈에 띄기는 했지만 평이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갈려져 있었다. ..
[zzcoMa] 지난주부터 써온 제안서 작업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항상 마음보다 욕심이 앞선다. 나의 능력 밖의 그 뭔가가 없다는 것이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 간혹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더이상 할게 없다'고 말할때, 그들에게 부러운 시선을 날리곤 한다. 언제쯤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을런지. 욕심이라고 하기에는 내 자신이 항상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것도 일종의 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SBS에서 드라마가 시작한다고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내사랑'을 보면서 4차원 외계소녀 '주원'역으로 나오는 그녀의 자유가 하염없이 부러웠다. 생각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모든 것들에 이유가 있는 주원의 모습과 이미 여러가지들로 규정되어져 버려 이것저것 실타래가 얽힌 나의 모습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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