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다이어리를 삼월삼일 히스토리가 나온다. 우린 이날 웨딩촬영을 했다. 아침 8시부터 짐싸서 부랴부랴 우노스튜디오로 출발. 저녁 7시까지 긴시간동안 이어진 촬영이었지만 사진찍는 실장님도 재밌고, 후배가 웨딩플래너 해주고, 선배가 사진찍어주니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찍다보니 이제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그 사이 우리에게는 식구가 한명 더 늘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나는 고슴도치 엄마) 범준이가 태어났고, 행복은 배가 되었다. 돈은 많지 않아도, 우린 마음의 부자다. 결혼 후, 더 많이 챙겨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간다. 힘들때도 있겠지만 항상 첫마음 잃지 말고, 예쁘게 잘살자. :)

오늘은 범준이 엄마의 생일입니다. 말로만 축하한다고 하고,, 해준것은 하나도 없네요. 그럴싸한 이벤트도, 선물도 하나 준비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는 범준이엄마에게 감사합니다. 이런 나의 무성의를 대신해서 항상 채워주시는 장인어른, 어무니아부지 및 식구들에게 감사하구요~!! 범준이 엄마 생일 많이 축하해요,. 범준이돌보랴, 나 돌보랴, 항상 피곤하고 힘들텐데, 언제나 웃음 잃지않고 생활해나가는 당신이 있어 오늘하루도 살아나갈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사랑해요~!!
범준이와 함께간 금강산 사진전 자랑스런 zzocoMA의 동상 수상작 확실히 증거를 남기기 위한 사진 -.- "범준아 이게 엄마 사진이야... 동상작이지.. 아빠는 떨어졌단다." -.-'' 범준이와 엄마의 사진 앞에서 한컷 범준아, 이게 엄마의 수상작이야....아빠는 .. 떨어졌단다...--..-- "자...엄마를 보세요.....김취..```" 즐거웠던 순간들을 찾아보며....이런게 사진의 매력이죠 전시장에서 만난 규성삼촌과 함께~~ 2006/2/26 @금강산 통일 사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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