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coPa] 2009년 9월말.... 세월이 하수상하여 마음이 심란하다. 세계적 경기위기가 몰아친지 1년도 되지않아, 온나라는 또다시 부동산투기 광기에 들썩이고, 돼도 않는 MB 50%지지율이란 기사가 흘러나온다. MB정권하의 공직후보자라는 사람들은 예외없이 불법과 탈법을 일삼아 왔음이 만천하에 밝혀졌음에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밀어붙이기 인선이 진행되고, 경기지표는 좋아진다지만, 서민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젊은이들의 삶은 88만원 세대로의 추락이외에 기대할 만한 것이 없다. 세계 몇등, 국민소득 몇만불의 숫자놀음이, 나와같은 서민들의 삶과 관련이 있던적이 있던가..... 지난 고 노무현 대통령 국장때 사진들 몇개 올려보며 반추해 본다. 그분과 같은 인물이, 다시 이나라에 나올 수 있을까?.....
[zzocoMa] 내가 어릴 때, 어린이날에 아빠, 엄마가 일찍 일어나 놀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때는 어찌나 부지런 했는지, 새벽부터 눈이 떠지고, 아무리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리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그저 어린이 날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던게 아니었을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난 5살 꼬맹이의 엄마. 아직은 잘 모르지만 어린이날에는 아빠, 엄마가 회사 안가고, 함께 놀아주는 날이라는 걸 알고 있는 쪼코. 그래서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엄마 오늘이 어린이 날이야?' '오늘은 어린이 날이니 회사 안가도 되지?'라고 묻는 아이를 보면 천진난만함에 기분이 좋아지다가 부모가 고픈 아이란 생각이 들면 마음이 짠해진다. 이 자동차는 날씨가 추울때 왔기 때문에 집안에서만..
[zzocoMa] 5살 쪼코는 어린이집을 다녀요. 올해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집 등교는 맞벌이 부부다 보니 항상 할머니의 역할이었는데, 마침 아빠 엄마 모두 휴가여서 이날 처음으로 함께 어린이집을 갈 수 있었어요. 엄마의 생각은 늘 아이가 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시키자였지만 아이가 혼자다 보니 심심해 하기도 하고, 조직생활을 통해 사회성도 키워줘야 한다는 생각에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지요. 아이가 다니는 곳은 구립 신덕어린이집. 사실 발도르프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었지만 이곳은 어린이집 차가 없어 직접 데려다 줘야 하는 데, 아빠, 엄마 퇴근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어린이집 선택에서 1순위로 생각한 것은 거리였답니다.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아파트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다니기가 정..
[zzocoMa] 어릴적 누구나 자기만의 방을 갖고 싶은 꿈이 있었을거다. 아이가 점점 크면서 아이만의 방을 꾸며주고 싶었는데,사실 시간도 없었고, 인테리어 재능도 없는 엄마. 우선 가구 부터 들여놓아야 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서핑도 해봤지만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니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 '밴키즈' 이 사이트에 있는 가구들을 보고 난 후, 다른 것들은 눈에 잘 들어 오지 않으니,,, 일단 매장을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아이파크몰로 고고씽. 이곳에서 가구들을 보고, 범준군에게 마음에 드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다른 곳을 좀 더 둘러 보기로 했다. 안데르센을 비롯해 몇곳을 더 둘러 보았지만 밴키즈 보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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