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준이가 태어난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엄마로 역할을 제대로 했을까? 범준이를 낳기전에 가졌던 나의 다짐들을 하나씩 잘 지키며 살았나? 일을 하는 엄마라는 핑계로 혹 내 자신을 정당화 하며 소홀했던 점은 없을까? 물론 많겠지... 돌잔치 준비도 일을 하기 때문에 놓친 부분이 많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다. 돌잔치에 오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래도 범준이가 건강하게 잘 커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것만도 얼마나 큰 행복일까? 돌잔치 장소는 좀 좁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다. 그리고 작은 이벤트(남들 다하는...)를 살짝 준비했다. 범준이 돌잔치에 오시는 분들 잊지 말고 1) 돌잡이 보드 컵에 행운 번호 넣으시고, 2) 덕담은 폴라로이드로 사진 한장씩 찍어주고, 거기에 글 한..
말로만 듣던 학교 선배 이야기 아기를 키우며 세상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가끔은 스스로의 고민에 빠져 주변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가 갈 때도 있다. 내 주변에는 항상 나를 반성하게 하고, 작아지게 하는 힘들이 있어 스스로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다. 선배님들이 존경스럽고, 나또한 범준이를 더욱 열심히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배아파서 낳고…가슴으로 낳고…“사랑엔 장애가 없어요” [경향신문 2006-08-18 09:00] 6살 형 영규가 동생 경욱이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영규는 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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