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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시드니 공항 도착 시간은 오전 8시.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둘러볼 겨를도 없이  바로 콴타스 호주 국내선 항공을 이용해 브리즈번으로 이동.

콴타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국영 항공사로 "QANTAS"는
"Queensland and Northern Territory Aerial Services"의 줄임말이다.
"The Flying Kangaroo"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입국수속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비행기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조금 낯선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을 보고 있으니
지금 호주에 와 있다는 것이 실감 난다.



하늘이 맑아 도시 전체가 눈에 들어 온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눈에 들어 온다.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되고,
이 두곳은 1시간 시차가 있다.
기내에서 쥬스와 머핀을 제공



브리즈번 공항에서 만난 삼성 옴니아 광고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 브랜드는 친구를 만는 것처럼 반갑다.  



브리즈번공항에서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



우리가족 여행 가방



공항 밖으로 나와 골드코스트로 가기 위한
코치 트랜스(Coach Trans)을 탈 수 있는 티켓 구매
공항에서 출발해 탑승자들의 숙소를 경유해 이동한다.



Coach trans를 이용했는데, 비용은 무려 98$ (어른2명+아이1명)


대형 관광버스를 기대 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살짝 실망했다.
뒤에다 짐을 싣고, 몸만 셔틀에 타면 된다.



아이는 피곤했는지 버스를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이동시간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대략 1시간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드디어 골드코스트에 도착.
우리가 첫번째로 머물 숙소는 만트라 리전드 호텔 (MANTRA LEGEND HOTEL )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가까운위치에 있다.



호텔의 직원들도 친절하고, 뭐든 물어보면 알려준다.
호텔도 깔끔하고, 3인 가족이 머물기에 충분했다.



호텔 check in 시간까지 약간 시간이 남아서, 짐을 맡겨두고 주변 구경및 점심을 먺으러 밖으로 나왔다.
호텔입구에 비치된 지도를 꺼내 들고, 일정과 동선 생각중.
 

2010. 3. 6 @ 시드니,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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