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zocoMa] 효창공원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가끔 산책을 가곤 한다.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도 가능하고, 산책이나 운동하러 오는 동네분들이 많아도 그리 번잡하지 않다. 게다가 계단을 조금 오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가 있는 놀이터도 있다. 계단오르기와 미끄럼틀을 즐기는 아이는 계단을 보자마자 아빠손을 잡고, 한계단씩 오르더니 '미끄럼틀'이라며 마냥 신이났다. 처음에는 언제나 그렇듯 낯설어 하지만, 금새 적응한다. 약간 경사진 공원을 오르며 지압을 해야 한다며 먼저 달려가는 아이. 할아버지를 따라 이곳 산책을 자주 오면서 지압을 즐기게 되었다. 6바퀴를 돌고서도 절대 지치질 않는다. 더 돌자는 걸 간신히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해서 지압을 끝냈다. 지압하는 곳 옆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3. 여행/대한민국/소풍
2008. 5. 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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