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coPa] 느즈막히 도착한 구사일생 모꼬지 장소... 오크밸리 도착해보니.... D군은 열심히 볶고 있고 H군은 열심히 차리고 있고 J님은 구경하고 계시고 이들이 휩쓸고 지나가는 곳은 흡사 전쟁터..... 이들을 먹여살리기위해 열심히 준비하니 맛난 상차림 잘들 먹더이다... 본격적인 술안주 준비... 열심히 준비해준 A양께 감사할 따름.. 나야 차려진 상에 숟가락 하나 얹을 뿐이고... 열심히 준비한 당신.. 포즈취할 자격이 있소... 대화의 주제가 아이키우는 것으로 많이 집중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아줌마 아저씨가 다 되었구나.. 깊어가는 술자리... 중간에 진행된 회장 선출 논의에서, 마눌님은 회장이 되었을 뿐이고.... E양은 총부가 되었을 뿐이고.... 나와 J군은 궁시렁 댔을 뿐이고... ..
이사를 눈앞에 두고, 마침 루시마리에 벽지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에 두 눈이 반짝였답니다. 새로 이사한 집에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방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했거든요. 벽지 디자인을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 싶었던 거죠. 그래서 사연을 올리고, 신청을 했는데, 짜잔 제가 원하는 벽지를 붙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죠. 아이가 기뻐할 생각을 하니 저절로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게 되었답니다. 아이방에는 구름벽지를 기본적으로 발랐고요, 가구도 파란색계통이라 하늘마차로 골랐답니다. 이벤트에서 소개한 벽지 모두가 마음에 들었지만 '어디론가 모험을 떠나는 동화속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컨셉이 마음에 쏙 들었고, 마치 아이가 저 마차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꿈을 꾸며 잠자리에 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
[zzocoMa]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같은 아들 쪼코. 9월에 4돌이 지나 현재 49개월, 아이들은 정말 금새 자라는거 같다. 쪼코는 아침에 어린이집에 데려다 줄때면 엄마를 몇번이나 안아준다. '사랑해'라는 말로 이별을 하는데, 약간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요일에 민감한 쪼코는 오늘 아침에도 '엄마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란다. 오늘은 수요일'이라고 하니, '토요일이 빨리 오면 좋겠다'고. 이제는 부모 품에서 약간 벗어날 법도 한데, 아직까지는 부모란 존재가 아이에게는 가장 큰 존재인듯 싶다. 여기에 부합하기 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하려고 노력하려고 하지만 때로는 힘겹기도 하다. 쪼코는 글자를 잘 읽는다. 그래서 책도 읽을 수 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 작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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