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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Pa]

난 할 줄 아는 요리가 딱 두가지다.. 라면과 계란후라이......끝....
수 많은 요리 블로그들이 있지만... 우리 가족 블로그에 요리관련된 포스팅을 할 줄이야.... -.-'''

준이네와 윤아네가 쿵짝이 맞아 함께 어린이 요리교실을 다니다....
그리고 범준이 아빠는 자의로 요리교실에 따라가다...



신촌에 있는 린나이 빌딩에서...







부족하더라도,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준비사항 점검.




지시에 잘 따라서....
보통 베이커리나 쿠키등 불을 사용 하지 않는 음식이 주였는데,
오늘의 요리 주제는 , 볶음밥 케익과 매콤달콤 닭꼬치! 
칼과 불을 사용하게 되니, 주의 하시라는 선생님의 말씀.




그럼 요리 시작.




우선 볶음밥 케익을 위한 준비 시작.
일단 야채를 썰어야 겠지. 양파/당근/감자/호박/양송이 버섯을, 아이들 자르고 싶은 크기로 마음껏 자르기!.
단 감자는 잘 익지않으니 잘게 채 썰어주실것.




윤아네도 작업시작~.




제법 능숙한 솜씨로 칼질하는 범준군.




제법 진지하다. ㅋ~




의젓하게 요리하는 윤아. 나이보다 조숙한 숙녀...




엄마와 힘을 합쳐서 잘라주기




마구마구 잘라주기




윤아도 마구마구 잘라주기




그 다음은,.
매콤 닭꼬치를 위한 주 재료. 닭가슴살/파인애플/떡복이떡/대파.
닭고기는 양념에 재워둔 다음 먹기 좋게 잘라둔다.




꼬치에 떡, 파, 파인애플을 순서대로 꽂는다.




잘 꽂는다.




열심히 꽂는다.




이쁘게 꽂는다.
그리고 오븐에 넣고 210도에서 15-18분 정도 구워준다.




윤아도 제법 잘하고 있고.....




닭꼬치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볶음밥 아채 볶기 돌입.




시작전 결의를 다져 주시고...




윤아도 다져 주시고...




야채를 볶고...




굴 소스를 넣어 마무리 해주고,




소금/후추로 간을해 볶고,




밥에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밥을 틀안에 넣고,




이쁘게 모양을 만들어 준다. 그러면 밥케잌 완성!




밥케잌에 올릭 장식들을 만들어준다.




최대한 이쁘게 꾸미기.




윤아도 잘 꾸미고 있고.




ㅋㅋㅋ




ㅎㅎㅎ




그사이 오븐에서 궈워진 닭꼬치~!




열심히 소스바르기.
1) 매콤달콤소스 : 고추장2T, 고운고춧가루 1T, 케찹 4T, 간장 4T, 설탕2T, 물엿 2T, 육수 6T, 깨소금, 후추.
2) 데리야끼소스 : 간장1/2C, 물 1/2C, 설탕 4T, 샐러리 1/2대, 매운고추 1/2개, 양파 1/4개, 파 1/2대, 마늘 2개, 통후추 1/2T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다. 이미 다 만들어져서 그릇에 담겨져 있었으니까... ㅋ.
마구마구 열심히 발라준다.




.. 그럴듯한 닭꼬치 완성...




그리고 젤 중요한 맛있게 먹기 !!!




윤아도 맛있게 먹기~!.




보람차고 맛난 하루 였어요 ~!.




즐거운 꼬마 요리사들.




단체 기념샷도 ~!!!.

2011. 6. 18 @ 린나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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