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코의 어린이날은? (2009. May)
[zzocoMa] 내가 어릴 때, 어린이날에 아빠, 엄마가 일찍 일어나 놀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때는 어찌나 부지런 했는지, 새벽부터 눈이 떠지고, 아무리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리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그저 어린이 날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던게 아니었을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난 5살 꼬맹이의 엄마. 아직은 잘 모르지만 어린이날에는 아빠, 엄마가 회사 안가고, 함께 놀아주는 날이라는 걸 알고 있는 쪼코. 그래서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엄마 오늘이 어린이 날이야?' '오늘은 어린이 날이니 회사 안가도 되지?'라고 묻는 아이를 보면 천진난만함에 기분이 좋아지다가 부모가 고픈 아이란 생각이 들면 마음이 짠해진다. 이 자동차는 날씨가 추울때 왔기 때문에 집안에서만..
1. 다이어리/Photo 다이어리
2009. 9. 18. 00:0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곤돌라
- 하이원리조트
- 돌잔치
- 제주도
- 호주
- 월드컵공원
- 제주여행
- 유명산휴양림
- 나들이
- 라스베가스
- 산책
- 시드니
- 유명산
- 안면도
- 골드코스트
- 미국여행
- 김범준
- 캐나다
- 금강산
- 캘리포니아
- 놀이터
- 호주여행
- 여름휴가
- 제주
- 결혼식
- 오타와
- 롯데마트
- 돌사진
- 사과나무스튜디오
- 금강산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