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을 가다#5 (2006. Jan)
전날 산행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만물상을 오를 채비를 마친 후, 버스에 올라탔다. 만물상을 오르는 길은 구룡연보다 거리는 짧아도 오르는데 제법 힘이 든다. 만물상은 외금강지역으로 금강산의 주능선인 분수령을 경계로 바다 쪽은 동쪽을 향하고 있어 내륙쪽으로 고도가 점차 낮아지는 내금강에 비해 계곡이 깊고, 높다. 만물상은 망양대와 천선대까지 오르는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추운 날씨 때문에 천선대까지만 갈 수 있었다. 천선대까지 거리는 불과 1.5Km에 불과하지만 가파른 길과 기암절벽 때문에 직선등정이 어려워 1시간이상의 우회로 등산을 해야 한다. 망양대까지는 그보다 30분 정도 더 걸리며 멀리 동해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세 명의 신선과 마주보고 있는 듯한 삼선암과 머리에 둥그런 돌 하나를 이고 있는 얼굴..
3. 여행/대한민국/소풍
2006. 3.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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