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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9월11일은 엄마에게 매우 뜻깊은 날이야.
범준이가 태어난 날이니까. 엄마는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범준이가 태어나서 너무 행복한날이면서도 엄마도 갑자기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조금은 힘든 시기 였지만. 그래도 우리 범준이가 있어서
10배는 행복해진 날들이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는 범준이가 더
사랑스럽고, 범준이로 인해 웃는 날들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범준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우리 범준이에게 사랑을 듬뿍주고, 잘 키워주시니
너무 감사하지? 나중에 크면 우리 범준이 할아버지, 할머니께 꼭 효도해야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요즘 할 수 있는 말들이 늘어날 때마다 엄마는 너무 재밌단다.

엄마가 더 많이 안아줄께. 몸과 마음으로
엄마는 항상 범준이 편이고, 범준이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께 . 사랑이라는 말로도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 범준이를 사랑하는 엄마.

범준이 두돌 생일 잔치 한날.
가족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범준이 고모부가 찍어주셨어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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