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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Pa]

가끔 장어구이를 먹으로 가는 파주의 반구정 나루터집. 장어구이로 마~니 유명한 곳이다.

반구정???
반구정은 조선 세종 때 유명한 정승이었던 황희(1363∼1452)가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친구 삼아 여생을 보내시던 곳이라 한다.
임진강 기슭에 세운 정자로 낙하진과 가깝게 있어 원래는 낙하정이라 불렀다고 한다.



큰 규모의 한옥식 가옥으로 ...

 


주말 식사시간에 가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
가자마자 번호표 부터 받아야 한다... -.-



실내와 실외의 좌석을 모두 합쳐, 대규모 인원의 수용을 자랑한다.



많은 종업원 분들이 장어를 굽고 계신다.
장어 굽는 연기가 너구리 잡는다..



가격 정보... 그리 착하지는 않은 가격 . . .



한상 받아든 차림..



메기 매운탕... 맛있다.. 비린내도 전혀없고...
푸짐하게 먹다가 육수좀 더달라고 하면... 수제비와 함께 육수도 채워주심
~



먹어본 장어중에 제일 맛있다고 ... 할 수 있슴.



시원한 일품 동치미



개인적으로 이 고추절임이 메인 음식보다 맛있다... 강력추천~



이 일대에 장어집이 많이 몰려 있는데. 이름이 반구정이 들어가서 비슷비슷 하다..
잘 구분하시길~.


2011. 1. 16 @ 파주 반구정 나루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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