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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라스베가스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야경이다. 멋들어지게 만들어진 호텔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함과 거리의 네온사인이 어우러져 이곳이 관광 도시임을 각인시킨다.

각 호텔들은 무빙워크 또는 에스컬레이터들로 이어져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호텔 관광을 하고 돌아와 남은 저녁시간에 야경을 둘러보기로 했는데, 많이 늦은시간이라 벨라지오 분수쇼는 다음날로 미뤘다. 2박3일의 여정을 계획했지만 아이와 함께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빠듯, 결국 하루를 더 연장했다. 3박4일의 일정이 된 것이다. 가족의 도움으로 숙박비도 내지 않은 채, 라스베가스에서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라스베가스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그들만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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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스 호텔에서 나와 밖으로 이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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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워크를 따라 밖으로 나오면 밸리스호텔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을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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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은 시간임에도 야경구경을 위해 밖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라스베가스에는 연세드신 분들이 많다. 아무래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카지노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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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스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파리호텔. 파리를 연상시키는 에펠탑과 개선문을 만들어 관광을 즐거움을 더해준다. 파리호텔의 에펠탑은 지상 140m, 50층 높이로 전망대에서 라스베가스 시내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그랜드캐니언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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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벨라지오 호텔은 발리의 포시즌스 리조트, 시카고의 리츠칼튼, 플로리다 네이플스의 리츠칼튼과 함께 세계 4대 호텔로 손꼽는 곳이다. 호텔이 유명해진건  호텔앞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에서 펼쳐지는 분수쇼 때문이 아닌가 싶다. 공연은 오후 3시 ~ 밤 10시까지는 (주말은 정오부터 시작한다.) 30분 간격으로 밤10시 ~ 자정까지는 15분 간격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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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감상은 내일로 다시 미루고, 아쉽지만 호텔로 고고씽~


200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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