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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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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발보아(Balboa) 아일랜드. 발보아 아일랜드는 캘리포니아 주의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인공섬이다. 집들이 줄줄이 즐비해 있는데, 크진 않지만 조금씩 다른 모양이 눈에 띈다. 관광객들이 많으니 조그만 상점들도 모여있다. 경치가 좋은 만큼 북미 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싸다고 한다. 침실 2개짜리 집이 300만 달러(29억원)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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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좀 불었지만 많이 덥지 않은 날씨와 따뜻한 햇살. 날씨까지 받쳐주니, 기분이 업된다. 미국은 대중교통이 별로 없어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다 보니, 차를 갖고 나가면 주차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땅이넓은 미국도 주차난 있구나. 인도 옆으로 차들이 쭉 주차해 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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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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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서있는 개인용 보트들. 비싸겠다는 생각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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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 분위기 있어 보여 몰카. 남편은 나에게 '쯧쯧쯧'이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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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것만으로도 즐겁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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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타러 이동하는데, 플레이하우스가 눈에 보인다. 우리아들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 방문해 주시고. 사주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고, 집이 좁아 놓을 곳이 없다. 잔디가 풍성한 마당있는 집에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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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들어진 미국의 집들. 크지 않은 규모와 집 둘레로 작은 화분의 꽃들이 앙증맞다. 저 의자에 앉아 편히 책을 읽으며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200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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