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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준이와 서점에 가기로 했다.
오늘은 처음으로 승용차를 던져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범준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외출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니 기념할 만한 일인가?


지하철 안에서 연신 신기한듯 주위를 두리번


정신없는 표정이네.


교보문고로 가서 범준이를 방목식으로 풀어놓고, 범준이가 맘에 들어하는 책을골라주기로 결정.
범준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정신없이 이곳저곳 헤집고 다녔다.












결국 이날 최종적으로 고른 책은 단추를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 영어동요책.
역시 제일 비싼 item을 고른 범준군의 안목에 박수를 보낸다.... -.-...


근처 식당으로 들어간 범준가족, 애초 삼청동 쪽으로 갈까 했으나,
차 없이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준이 표정이 영 그런것이....


역시 범준이가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었군.
그래도 칼국시랑 만두랑 배가 빵빵하게 드셔준 범준군...


밥도 드셨으니, 근처 청계천 구경을 가기로 했다.
청계천 복원후 한번도 구경을 못해본 zzoco네.
역사적인 청계천 탐방에 발을 내딛다. ^^















































2007. 5. 19 @ 교보문고,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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