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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coPa]
기상과 함께 우선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합니다.


범준이는 아침부터 머가 저렇게 신난 걸까요.
요새는 무조건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걸 꼭 만지거나 그리로 데려다 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난리 납니다. -.-


범준아, 이제 고만 가리키...


준이 밥을 열심히 준비하는 아빠.


맛있는 아침 밥상이 차려집니다.


맛있겟죠?


밤먹고 올라와서 범준이 목욕부터 시킵니다. 월풀 욕조에 들어간 범준이, 신납니다.
월풀도 한번 작동 시켜볼까 하다가 준이 놀랄까봐 참았습니다.


'만쉐이~'  범준이는 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물맛도 조코~!


목욕후 퍼진 준이


하지만 가만있을 준이가 아닙니다.
곧장 장난거리를 찾아 나섭니다.  썩소한번 날려주시고... -.-


할어버지한테 딱 걸렸습니다.


저팔계 같네요.


강원랜드를 떠나서 동해쪽으로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가면서 생각해 봅니다.


그냥 관광지도 보면서 선택한 동해의 무릉계곡.
여름이면 TV뉴스에서, 아이들 미끄럼틀 타는 계곡으로 화면에 많이 나오죠.


계곡물이 그다지 차지 않아서 범준이 놀게 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아직은 물에 적응중인 준이


점점 신나가려는 범준이


간만에 아빠사진도 올려보고....


계곡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외할아버지와 준비운동중.


막간에 또 아빠사진.... 재미 들리네요 .-.-


입수시도~!!


ㅋㅋ. 혼자서도 제법 잘 노네요.


귀엽죠?


어라?


휴가지에서 급만남을 시도한 범준군.


순식간에 당했습니다.


허탈한 범준군의 표정.......ㅋ



2006. 8. 16@강원도 무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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